🎈 💡 🔋

풍선이
전구를 켰다

전지 없이 켜진 불 — 전하의 이동, 그리고 전류를 정하는 두 손잡이 💡

⏱️ 45분 + α 📘 VII. 전기와 자기 · 2. 전기 회로와 에너지 ①

💡 학습 단계 안내

  1. 1
    현상 보기 — 전지 없이 네온전구 켜기, 먼저 보기
  2. 2
    모형 세우기 — 전하의 흐름 '전류', 물 모형으로 잡기
  3. 3
    방향 따지기 — 전자와 전류 화살표는 서로 반대
  4. 4
    두 손잡이 — 전압과 저항, 저항을 정하는 세 가지
  5. 5
    적용하기 — 스위치의 비밀, 그리고 두 번째 블록 단서 ①
  6. 6
    확인하기 — 배운 것 점검하기
  7. +
    더 알아보기 — 전류 화살표가 거꾸로가 된 사연
진행 상황은 이 기기에 자동 저장돼요 · 왼쪽 위 제목을 누르면 이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 혼자 탐구로 하려면 오른쪽 위 🎯 버튼 — 학번·이름(·참여 코드)을 넣으면 미션을 하나씩 깨며 나아가요. 코드가 없어도 할 수 있고, 다 마치면 📄 학습 결과 PDF로 저장해 낼 수 있어요.
👀 지금: 강의식 📊
0%

남은 활동

STEP 1현상 보기 · 설명은 잠깐 미뤄 두고

전지도 없는데,
풍선이 전구를 켰다?

전구에 불을 켜려면 전지가 있어야 한다고 배웠죠. 그런데 오늘은 전지 없이, 지난 시간처럼 문지른 고무풍선만으로 네온전구에 불을 켜 봅니다. 정말 켜질까요? 설명은 잠깐 미뤄 두고, 일어난 일부터 봅시다.

전지 없이 전구 켜기정말 켜질까?일어난 일부터
📐 해 보기 — 풍선으로 네온전구 켜기
① 털가죽으로 문지른 풍선털가죽 → 풍선으로 전자가 옮겨 옴풍선은 (−)전하② 알루미늄 컵에 대면전자 일부가 컵으로 옮겨 감③ 네온전구를 가까이컵의 전자가 전구로 흘러 잠깐 반짝
털가죽으로 문지른 풍선은 (−)전하를 띠고, 알루미늄 컵에 대면 전자가 컵으로 옮겨 갑니다. 네온전구의 한쪽 다리를 컵에 가까이 하면 전자가 흐르면서 전구가 잠깐 반짝입니다. 전하가 «움직이면» 전류입니다.
🧪 실험 순서 — 「해 보기」
🧰
준비물 — 스타이로폼 접시, 알루미늄 접시, 수수깡, 테이프, 털가죽, 네온전구
  1. 스타이로폼 접시를 털가죽으로 여러 번 문지른 다음, 책상 위에 뒤집어 놓는다.
  2. 알루미늄 접시에 수수깡을 테이프로 붙인 다음, 수수깡을 잡고 스타이로폼 접시 위에 놓는다.
  3. 네온전구의 한쪽 극을 손으로 잡고, 다른 쪽 극을 알루미늄 접시 가장자리에 댄다.
⚠️
주의 — 알루미늄 접시를 맨손으로 잡지 마세요. 반드시 수수깡을 잡습니다. 손이 닿으면 실험이 되지 않습니다.
💬
차시 지도상의 유의점 — ① 알루미늄 접시에 손이 닿으면 모인 전하가 방전됩니다. 수수깡을 손잡이로 붙이는 까닭을 학생이 묻게 하세요. ② 네온전구의 불빛은 매우 약하고 짧게 켜졌다 꺼지므로 주변을 어둡게 하거나 스마트 기기로 촬영해 영상으로 관찰하게 하세요. ③ 약한 전류에도 켜지는 네온전구를 쓰는 까닭도 여기서 함께 다룰 수 있습니다. ④ 털가죽으로는 처음 한 번만 문질렀는데도 접시를 들었다 놓으면 몇 번이고 다시 켜집니다. 이것도 좋은 질문거리예요.
🔭 관찰 — 전구는 어떻게 될까

🔬 전구가 어둠을 밝히기까지 — 가상 실험실

전지가 없어도 켜지고, 전지가 있어도 안 켜집니다. 위 칸에서 실험을 골라 직접 해 보세요 — 둘 다 정답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무엇이 궁금해지는지에 집중하세요.

직접 조작궁금한 것 찾기

화면이 작거나 학생 기기로 할 때는 새 창으로 크게 보기 ↗

📌① 실험은 어두운 실험실이 기본입니다 — 실제로도 불을 꺼야 보여요. 놓쳤다면 느리게 다시 보기를 누르세요. 진짜 실험을 꼭 해 보세요. 이 화면은 예습·복습용입니다.

💬
지도 노트①번 실험에서는 문지르는 동안 (−)가 쌓이는 것, 알루미늄 접시를 올리면 접시 안의 (−)가 위로 몰리는 것까지만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지난 차시에 배운 것(마찰전기 · 정전기 유도)이에요. 전구를 대는 순간부터는 아무것도 보여 주지 않습니다 — 그것이 오늘 알아낼 것이니까요.
②번 실험은 한쪽만 이으면 안 켜지고 양쪽을 이으면 켜집니다. 딱 한 곳만 다릅니다.
두 실험 모두 정답 문장을 먼저 주지 마세요. 2단계에서 학생이 스스로 만들게 하세요.

🤔 그래서, 오늘의 질문

전지도 없는데 불이 켜졌습니다. 그렇다면 그 순간, 풍선에서 전구까지 무엇이 건너간 걸까요?

✔ 저장됨

지난 시간에 배웠죠 — 문지른 풍선에는 전자가 쌓여 있습니다. 그 전자가 어떻게 됐는지, 2단계에서 이 흐름에 이름을 붙이며 밝혀 봅니다.

문지른 풍선에 전자가 쌓임그 전자는 어떻게 됐나?
💬
도입 들어가기 — 전구와 전지를 연결한 회로 그림을 보여 주고 "전선 안에서 무엇이 지나가고 있을까?"부터 물어도 좋습니다(교과서 도입 만화). 여기서 설명을 시작하지 마세요. 두세 명 답만 칠판에 옮겨 적고 2단계로 넘어갑니다.

🧪 교실에서 해 보기 — 우리 반 전체가 회로

전류가 끊기면 어떻게 되는지를 몸으로 확인합니다실험 이름을 누르면 준비물과 방법이 펼쳐집니다.

1

인간 도체 게임

교실에서 직접
🧰 준비물 · 에너지 스틱(과학 교구, 5천~1만 원) 1개
  1. 한 사람이 두 손으로 양 끝 금속을 잡아 봅니다 — 소리와 불빛이 납니다.
  2. 학급 전체가 손을 잡고 원을 만들고, 양 끝 두 사람이 스틱을 잡습니다.
  3. 중간에서 한 명이 손을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예상부터 말해 봅시다.
  4. 이번엔 한 명이 고무장갑을 끼고 손을 잡아 봅니다.

👀 여기를 보세요 — 한 곳만 끊겨도 즉시 꺼집니다. 그리고 다시 잡으면 기다림 없이 바로 켜져요.

왜 그럴까?
전류가 흐르려면 끊긴 곳이 하나도 없는 길이 있어야 합니다. 40명이 이어져 있어도 한 명만 놓으면 끝이에요. 이것이 회로입니다.
사람 몸도 (약하지만) 전기가 통하고, 고무는 통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건 기다림이 없다는 점입니다. 40명을 거쳐 가야 하는데도 즉시 켜지죠. 전자 하나가 40명을 뚫고 달려간 게 아니라, 줄 전체가 동시에 밀리기 때문입니다 — 이따 볼 "전자의 진짜 속도" 시뮬레이션과 이어집니다.

⚠️에너지 스틱은 사람이 느끼지도 못할 만큼 극히 약한 전류를 쓰는 교구입니다. 콘센트나 건전지로 절대 대신하지 마세요 —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목표

이번 시간이 끝나면 이걸 할 수 있다

1
전구에 불이 켜지는 까닭을 전하의 이동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오늘 본 실험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2
전기 회로에서 전류를 모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전자가 가는 방향과 전류 화살표까지.
3
전압과 저항의 뜻을 알고, 저항의 크기가 무엇으로 정해지는지 설명할 수 있다.
도선의 종류·길이·굵기 세 가지.
핵심어 · 전류A(암페어) 전자의 이동 방향전류의 방향 전압(V)저항(Ω)
STEP 2모형 세우기 · 전하의 흐름, 전류

그 흐름의 이름은 '전류'

대전된 고무풍선을 갖다 댄 알루미늄 컵에 네온전구를 대면, 풍선에 쌓여 있던 전하가 컵을 통해 전구로 흐릅니다. 이런 전하의 흐름전류라고 하고, 단위는 A(암페어)를 씁니다. 전지를 연결한 전기 회로에서도 똑같습니다 — 전류가 흐르면 전구에 불이 켜져요.

전하의 흐름전류단위 A(암페어)

오늘의 용어 세 개

설명을 먼저 읽고 용어를 머릿속으로 떠올린 뒤 빈칸을 눌러 확인하세요.

 
전하의 흐름. 이것이 흐르면 전구에 불이 켜진다.
 
전류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 1000분의 1은 mA(밀리암페어)로 쓴다.
 
전류가 흐를 때 도선에서 실제로 이동하는 것. (−)전하를 띤다.
✅ 용어 세 개를 모두 떠올렸어요!
🚰 물의 흐름 모형

전류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눈에 보이는 물의 흐름에 빗대어 봅시다. 두 그림에서 역할이 비슷한 것이 하나씩 짝을 이룹니다.

보이지 않는 전류보이는 물의 흐름에 빗대기
물의 흐름전기 회로 물레방아 펌프 수도관 물의 흐름 전구 + 전지 도선 전류의 방향 전자 수도꼭지 스위치 ● 물 ● 전자(−) — 전류와 반대로 돈다
열려 있어요 — 펌프가 물을 밀어 물이 돌고, 전지가 전자를 밀어 전자도 한 방향으로 돕니다. 물레방아가 돌고 전구가 켜져요.

그림 속 수도꼭지스위치를 직접 눌러도 잠기고 열립니다. 잠갔을 때 잘 보세요 — 물은 멈추지만, 전자는 사라지지 않고 제자리에서 불규칙하게 움직입니다.

🚰⚡ 짝짓기 — 물 세계와 전기 세계

왼쪽(물)에서 하나, 오른쪽(전기)에서 하나를 눌러 역할이 같은 짝을 이어 보세요. 모두 5쌍입니다.

물에서 하나 · 전기에서 하나역할이 같은 짝5쌍
아직 0/5쌍. 왼쪽과 오른쪽을 하나씩 눌러 짝을 지어 보세요.
💬
짝짓기 모범 답안(교과서) — 펌프-전지 · 물레방아-전구 · 수도꼭지-스위치 · 수도관-도선(전선) · 물의 흐름-전류. 다 맞춘 모둠에게 "펌프가 물을 새로 만드나요?"라고 물어 두세요. 3단계 오개념 카드의 복선입니다.
⚠️
모형은 모형일 뿐 — 물의 흐름과 전류가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수도관이 끊어지면 끊어진 곳에서 물이 흘러나오지만, 전선이 끊어지면 전류는 아예 흐르지 않아요. 전류는 물 같은 액체가 아니라, (−)전하를 띤 전자가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 스위치를 켜면 전구는 즉시 켜지는데, 전자는 얼마나 빠를까?」은 교과서 밖 내용이라 로 옮겼어요.

🤔 잠깐 궁금! — 스위치를 켜는 순간, 무엇이 회로를 달려갔을까?

전지에서 출발한 전자 한 개가 전구까지 쏜살같이 달려간 걸까요? 스위치를 닫았다 열었다 해 보세요.

스위치를 닫아 보세요.

⚠️ 화면 속 전자의 이동은 눈에 보이도록 수백만 배 과장했습니다. 실제로는 1분에 4 mm쯤 — 바로 위 카드의 숫자를 다시 보세요.

한 줄 정리
전구가 바로 켜지는 것은 전자가 전지에서 전구까지 순식간에 달려가기 때문이 아니라, 전기장의 변화가 회로를 따라 매우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
지도 노트 — 「전기장 전달 보기」만 켜고 한 번, 「전자 이동 보기」만 켜고 한 번 보여 주세요. 노란 물결(전기장)은 순식간에 회로를 한 바퀴 돌지만, 파란 전자는 거의 제자리입니다. 그 대비가 이 카드의 전부예요. 「물 호스 비유 보기」는 학생이 "그럼 뭐가 간 거예요?"라고 물을 때 켜세요.
✍️ 빈칸을 눌러 확인 — 먼저 머릿속으로 답한 뒤에

전하의 흐름을  라고 하며, 단위는  를 사용한다.

전류가 흐를 때 도선에서 실제로 이동하는 것은 (−)전하를 띤  이다.

물의 흐름 모형에서 펌프는  , 물레방아는  에 해당한다.

물이 지나는 수도관은  에, 물의 흐름은  에 해당한다.

수도꼭지는  에 해당하고, 펌프가 물을 계속 흐르게 하듯 전지는  를 계속 이동하게 한다.

전류의 단위 A는 '암페어'라고 읽으며, 1 A는   mA와 같다.

수도관이 끊어지면 물이 새어 나오지만, 도선이 끊어지면 전류는  .

전류는 물 같은 액체가 아니라, (−)전하를 띤  가 지속적으로  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 이 문단은 다 채웠어요!

빈칸을 그냥 눌러 답만 보면 남지 않아요. 소리 내어 답해 보고 누르세요.

STEP 3방향 따지기 · 전자와 전류 화살표는 반대

그래서, 어느 쪽으로 흐를까?

전구와 전지를 연결한 전기 회로에서 전자는 도선을 따라 전지의 (−)극에서 (+)극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전류의 방향(+)극에서 (−)극으로 흐른다고 정해서 쓰고 있어요. 그래서 전류의 방향은 전자의 이동 방향과 반대입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봅시다.

전자 (−) → (+)전류 (+) → (−)서로 반대

🔋 회로 모형 시험 장치 — 전자 vs 전류 화살표

스위치를 닫아 보고, 전지도 뒤집어 보세요. 초록 점(전자)이 가는 방향과 구리색 화살표(전류의 방향)를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위치 닫기 · 전지 뒤집기초록 점 vs 구리색 화살표

🎛️ 조작판

🔌 지금 조건
스위치 열림 · 전지 그대로
🟢 전자의 이동
제자리 진동만
➡️ 전류의 방향
흐르지 않음
💡 전구
꺼짐
지금은 스위치가 열려 있습니다. 전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관찰해 보세요.

📋 조건 → 방향 기록표

기록한 조건 0/4

스위치(열림·닫힘) × 전지 방향(그대로·뒤집음) —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들어 📌 버튼으로 기록해 보세요.

스위치 × 전지 방향네 조건 📌 기록
스위치전지 방향전자의 이동 방향
(왼쪽 도선에서)
전류의 방향
(왼쪽 도선에서)
전구
아직 기록이 없습니다. 조작판에서 조건을 바꾸고 📌 지금 조건 기록하기를 눌러 보세요.

🔎 표를 보니 어떤 규칙이 보이나요?

① 전구가 켜지는 조건은? ② 전지를 뒤집으면 무엇이 바뀌고, 무엇은 안 바뀌나요?

✔ 저장됨
🔎 이런 규칙이 보입니다
스위치를 닫아야 전자가 한쪽으로 흐르고 전류가 흘러 전구가 켜진다. 스위치가 열려 있으면 전자는 제자리에서 움직일 뿐 전류는 흐르지 않는다.
② 전지를 뒤집으면 전자의 이동 방향도, 전류의 방향도 모두 반대로 바뀐다.
③ 그러나 어느 조건에서도 전류의 방향은 언제나 전자의 이동 방향과 반대다 — 이것만은 변하지 않는다.

📌실제 도선 속 전자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림의 점 개수와 빠르기는 실제 값이 아니라 방향 관계를 보기 위한 모형이에요. 진짜 회로 실험은 다음 차시부터 합니다.

💬
운영 팁 — ① 스위치를 닫기 화면을 먼저 보여 주세요. "전류가 안 흐르면 전자는 멈춰 있다"는 오개념을 여기서 깰 수 있습니다 — 전자는 늘 움직이지만 알짜 흐름이 없을 뿐입니다. ② 전지를 뒤집으면 전자도 화살표도 다 뒤집히지만 "둘이 반대"라는 관계는 안 변한다는 것을 학생 입으로 말하게 하세요. ③ 스위치를 닫는 순간 모든 전자가 동시에 출발하는 것도 짚어 주세요(4단계 복선).

⚠️ 여기서 자주 어긋납니다

🎬 교과서가 말해 주지 않은 것

👀 전자는 (−)에서 (+)로 가는데 전류는 왜 반대일까? 누가, 언제 그렇게 정했을까?
영상이 안 보이면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세요 · 유튜브에서 바로 보기 →

⚠️
오해 ① — "전류의 방향 = 전자가 움직이는 방향이다."
반대입니다. 전자는 (−)극(+)극으로 이동하지만, 전류의 방향은 (+)극(−)극으로 정해서 씁니다. 전자를 알기 전에 정한 약속을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이에요.
⚠️
오해 ② — "전지가 전자를 만들어서 회로로 내보낸다."
아닙니다. 전자는 도선과 전구 속에 이미 들어 있습니다. 전지는 그 전자들을 계속 밀어 움직이게 해 줄 뿐이에요 — 펌프가 물을 만들지 않고 퍼 올리기만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스위치를 닫으면 도선 속 전자들이 모두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한 줄 정리

방향이것의 정체
전자의 이동 방향(−)극 → (+)극 
전류의 방향(+)극 → (−)극 
✅ 표를 다 채웠어요!

약속이 실제와 반대라니 이상하죠? 왜 약속을 안 고쳤는지는 + 더 알아보기에 있습니다. 시험에는 "서로 반대"라는 것만 나와요.

약속이 실제와 반대시험에는 "서로 반대"만
✍️ 빈칸을 눌러 확인

전기 회로에서 전자는 전지의 (−)극에서  으로 이동한다.

전류의 방향은 전지의 (+)극에서  으로 흐른다고 정하여 사용한다.

따라서 전류의 방향은 전자의 이동 방향과  이다.

전지는 전자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선 속에 이미 있는 전자를 계속  하게 하여 전류가 흐르게 한다.

스위치를 닫는 순간 도선 속에 이미 있던 전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전선이 길어도 불은 즉시 켜진다.

전기 기구가 작동한다는 것은 그 안의 전기 회로에  가 흐르고 있다는 뜻이다.

✅ 이 문단은 다 채웠어요!

먼저 머릿속으로 답한 뒤에 누르세요.

✍️ 내 말로 정리

✍️ 내 말로 정리 — 전류의 방향과 전자의 이동 방향10자 이상
전류는 (+)에서 (−)로, 전자는 그 반대. 왜 둘이 반대인지 한 문장을 덧붙여 보세요.
0자✔ 저장됨
STEP 4두 손잡이 · 전압과 저항

전류의 세기를 정하는 두 손잡이

같은 전지를 써도 전구 밝기가 다를 때가 있죠. 전류를 더 세게 미는 쪽흐름을 막는 쪽, 두 가지가 전류의 세기를 정합니다. 미는 쪽에는 전압, 막는 쪽에는 저항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요.

미는 힘 → 전압막는 정도 → 저항둘이 전류의 세기를 정한다

🔦 도입 — 전지는 그대로인데, 왜 밝기가 변할까?

샤프심 하나와 집게 두 개면 됩니다. 아래에서 오른쪽 집게를 직접 끌어 보세요 — 화면의 안내를 따라 하나씩 하면 됩니다. 미리 말해 두자면, 실험 내내 전지도 전구도 손대지 않습니다.

🧪

실물로도 해 보기 — 교사 시연

교실에서 직접
🧰 준비물 · 0.9 mm 샤프심(굵을수록 좋습니다) 1~2개, 꼬마전구와 소켓, 건전지 2개(직렬), 집게 전선 2개
  1. 건전지 → 전구 → 집게 전선 두 개로 회로를 만들고, 두 집게로 샤프심의 양 끝을 뭅니다.
  2. 불이 켜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3. 집게 하나를 심을 따라 천천히 밀어 두 집게 사이를 넓힙니다.
  4. 다시 되돌립니다. 여러 번 왕복해서 보여 주세요.

💡심이 잘 안 물리면 집게 날을 심에 수직으로 세워 무세요. 심은 쉽게 부러지니 종이 위에서 다루고, 여분을 준비하세요.

⚠️
전구를 빼고 심만 전지에 물리지 마세요. 심이 빨갛게 달아올라 부러지고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전구가 회로에 있어야 전류가 알맞게 제한됩니다.

👀 여기를 보세요 — 밝기가 딸깍 하고 꺼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변합니다. 켜짐과 꺼짐 사이에 중간이 있다는 것이 오늘의 출발점입니다.

🤔 그래서, 오늘의 질문

전지도 그대로, 전구도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밝기가 변했어요.
그렇다면 집게를 밀 때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
이 자료의 노림수 — 학생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은 "길이"입니다. 밝기가 연속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전기가 지나가는 길이 길어져서요" 같은 말이 나옵니다. 그 말에 저항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면 다음 카드의 용어 정리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먼저 이름을 알려 주지 마세요.

오늘의 용어 — 전류를 조절하는 두 손잡이

설명을 먼저 읽고, 이름이 무엇일지 떠올린 뒤 빈칸을 눌러 확인하세요.

  (단위: V, 볼트)
전기 회로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 전지에 적힌 1.5 V, 9 V가 바로 이것. 물의 흐름 모형에서 물을 밀어 올리는 펌프의 힘에 해당한다.
  (단위: Ω, 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 전기 저항이라고도 한다. 1 Ω은 1 V의 전압을 걸었을 때 1 A의 전류가 흐르는 저항의 크기다.
✅ 두 용어를 다 떠올렸어요!
📌
저항과 저항체 — 저항은 원래 '방해하는 정도'를 뜻하는 말이지만, 니크롬선이나 전구처럼 저항 역할을 하는 물체(저항체)를 그냥 '저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문제에서 "저항을 연결했다"라고 하면 저항체를 연결했다는 뜻이에요.
💬
지도 순서 — 전압을 먼저 확정한 뒤 저항으로 넘어가세요. 두 개념을 한꺼번에 주면 학생이 "전압이 큰 게 저항이 큰 것"이라고 뒤섞습니다. 지난 시간의 물의 흐름 모형을 칠판에 다시 그려 두고, 펌프(전압)와 좁은 관(저항)을 같은 그림 위에서 가리키면 섞이지 않아요.

💧 물의 흐름으로 다시 보면

지난 단계에서 전류를 물의 흐름에 빗대어 보았죠. 전압저항도 같은 그림 안에 들어 있습니다. 물이 흐르려면 어디선가 눌러 주는 압력이 있어야 하고, 관이 좁으면 흐름이 방해받아요. 그리고 우리가 세는 것은 1초 동안 흘러나온 물의 양입니다.

누르는 압력 → 전압흐름을 방해 → 저항시간당 흘러나온 양 → 전류
물을 민다펌프미는 압력 = 전압좁은 관 = 저항흐름을 방해한다1초 동안흘러나온 물의 양 = 전류
💧 물의 흐름⚡ 전기 회로단위
어디선가 눌러 주는 압력전압V (볼트)
흐름을 방해하는 성질저항Ω (옴)
1초 동안 흘러나온 물의 양전류A (암페어)
💬
여기서 짚을 것 — 전압과 전류를 뒤섞는 학생이 가장 많습니다. "압력이 곧 물의 양은 아니다"를 한 번 짚어 주세요. 같은 압력으로 밀어도 관이 좁으면 물은 적게 나옵니다. 무엇을 바꿨더니 무엇이 변했는지만 따라가게 하면 섞이지 않아요.
🔎 깊이 보기 · 저항이 생기는 까닭

🚧 저항의 정체 — 전자의 길을 얼마나 막느냐

저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힘이 아닙니다. 도선 속에는 금속 원자가 제자리에서 떨고 있고, 전자는 그 사이를 지나며 계속 부딪힙니다.부딪히는 정도가 곧 저항이에요. 아래에서 도착한 전자 수를 지켜보세요 — 그것이 전류입니다.

전자가 원자에 부딪힘그 방해가 곧 저항길이·굵기를 바꾸면?
도선의 길이 보통 도선의 굵기 보통
10초 동안 도착한 전자
= 전류
0
부딪힌 횟수
0
나란히 갈 수 있는 통로
2
저항(상대값)
1.0
길이와 굵기를 바꿔 가며, 같은 시간에 도착하는 전자 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세어 보세요.
📏 길게 하면 왜 저항이 커질까
도선이 길어지면 전자가 지나가야 할 원자의 줄이 늘어납니다. 부딪히는 횟수가 늘어나니 그만큼 오래 걸리고, 같은 시간에 반대편에 도착하는 전자 수가 줄어들죠. 도착이 적다 = 전류가 작다 = 저항이 크다.
🚗 굵게 하면 왜 저항이 작아질까
굵어진다는 건 차선이 늘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한 줄로만 가던 전자들이 두 줄, 세 줄로 나란히 갈 수 있게 되죠. 한 전자가 겪는 방해는 비슷하지만 동시에 통과하는 전자 수가 늘어나, 같은 시간에 도착하는 전자가 많아집니다. 좁은 골목보다 넓은 도로에 차가 더 많이 지나가는 것과 똑같아요.
💬
이야기 각본 — ① 기본값에서 10초 세기 → 도착 수를 칠판에 적습니다. ② 길이만 최대로 → 다시 세기 → "줄었죠? 부딪힘 횟수를 보세요." ③ 길이 되돌리고 굵기만 최대로 → "통로가 3줄이 됐고 도착이 늘었습니다." ④ 정리 — 길이는 방해를 늘리고, 굵기는 통로를 늘린다. 4차시 실험대의 결과가 여기서 설명됩니다.

🔌 저항은 무엇에 의해 달라질까?

저항은 도선이 원래 가지고 있는 성질입니다. 무엇을 바꾸면 저항이 달라지는지, 하나씩만 바꿔 가며 직접 확인해 보세요.

저항 = 도선이 원래 가진 성질하나씩만 바꿔 보기

🧪 도선 실험대

재질 구리 길이 1.0 m 굵기 보통 저항 1.00 Ω
길이 1.0 m 구리
🧱 저항
1.00 Ω
저항 낮음저항 높음
세 손잡이를 하나씩만 바꿔 보세요.

📌 찾아낸 관계

📏 길이

짧다 길다

길어질수록 저항이 커져요.
전하가 지나갈 길이 그만큼 멀어져요.

⭕ 굵기

굵다 가늘다

굵어질수록 저항이 작아져요.
전하가 지나갈 길이 넓어져요.

🧱 재질

구리 니크롬

길이와 굵기가 같아도
재질이 다르면 저항이 달라져요.

💡관계는 찾았습니다. 그런데
길면 커지고, 굵으면 작아질까?
1기억해 보기

1차시에서 원자를 들여다봤죠. 금속 도선 속에는 제자리에서 흔들리는 원자가 빽빽하고, 그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자가 있습니다. 전류는 이 전자들이 한쪽으로 밀려 흐르는 것이었어요.

도선 속원자는 빽빽 전자는 돌아다님
2힌트
🔍 이렇게 보면 보입니다

전자가 도선을 지나가려면 원자들 사이를 헤치고 가야 합니다. 헤치고 가야 할 구간이 길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지나갈 통로가 넓어지면요?

3먼저 생각해 보기

도선을 2배 길게 하면, 1초 동안 어느 한 지점을 지나가는 전자 수는 어떻게 될까요?

4직접 확인하기 — 도선 속을 들여다보기

도선을 잘라 옆에서 본 그림입니다. 초록 점이 전자, 회색 점이 제자리에서 흔들리는 원자예요. 가운데 세로선을 지나가는 전자 수를 세면 그것이 곧 전류입니다. 손잡이를 움직여 보세요.

🎛️ 도선 바꾸기

1초에 지나간 전자 수 (= 전류)
1초에 부딪힌 횟수
전자가 나아가는 빠르기
상대적인 저항
🔒 위 화면에서 길이와 굵기를 모두 바꿔 본 뒤에 나머지가 열립니다.
5무엇이 달라졌나
  • 📏 길게 했더니 — 전자가 더 느리게 나아가고, 1초에 지나가는 전자 수가 줄었다.
  • 굵게 했더니 — 전자의 빠르기는 그대로인데, 한꺼번에 지나가는 전자 수가 늘었다.
  • 둘 다 전자가 부딪히는 것은 똑같은데, 줄어드는 방식이 서로 달랐다.
6이제 이유를 연결해 보자

📏 길이 — 밀어 주는 힘이 긴 구간에 나뉜다

전지가 만드는 같은 전압을 더 긴 구간에 나눠 걸어야 하니, 전자를 앞으로 미는 힘이 구간마다 약해집니다. 게다가 헤치고 지나가야 할 원자 구간도 그만큼 길어져요. 그래서 전자가 더 느리게 흐르고, 한 지점을 지나가는 전자 수가 줄어듭니다 → 저항이 커진 것입니다.

길이 ↑전자가 느려짐 저항 ↑

⭕ 굵기 — 한 번에 지나갈 수 있는 전자가 늘어난다

굵어져도 전자 하나하나의 빠르기는 그대로입니다. 대신 통로의 단면이 넓어져 같은 시간에 지나갈 수 있는 전자 수가 늘어나요. 그래서 전류가 커집니다 → 저항이 작아진 것이죠. 넓은 문으로 사람이 한꺼번에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굵기 ↑한 번에 더 많이 저항 ↓
💬
모형의 한계 — 화면의 전자는 보기 좋게 크고 느리게 그린 것입니다. 실제 도선 속 전자는 훨씬 촘촘하고, 밀려 나아가는 빠르기는 오히려 아주 느려요(1초에 1 mm도 못 갑니다). 그런데도 스위치를 켜면 곧바로 불이 켜지는 것은 도선 속 전자가 모두 동시에 밀리기 때문입니다.
7한 줄 정리
📐 이렇게 정리됩니다

저항은 전자가 지나가기 어려운 정도다.
📏 길수록 — 밀어 주는 힘이 나뉘고 헤쳐 갈 구간도 길어져 저항이 커진다
⭕ 굵을수록 — 한 번에 지나갈 수 있는 전자가 늘어 저항이 작아진다
🧱 재질이 다르면 — 원자가 놓인 모양이 달라 저항도 달라진다

🎚️ 전압을 크게 하면 저항도 커질까?

같은 저항체를 그대로 두고 전압만 올려 봅시다.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그대로인지 보세요.

10 Ω 저항체 (바꾸지 않음) 1.0 V
전압
1.0 V
전류
0.10 A
저항
10 Ω

전압을 올려 보세요.

전압전류저항 (= 전압 ÷ 전류)
✗ 전압이 커져서 저항이 커진 것이 아닙니다.
○ 같은 저항에서 전압이 커지면 전류가 커집니다.
전압을 올리면 전류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전압 ÷ 전류인 저항은 그대로입니다.

저항은 도선의 재질·길이·굵기가 정하는 값이에요 — 전압을 아무리 올려도 도선을 바꾸지 않으면 저항은 그대로입니다.

🤔 잠깐 궁금! — 저항이 없으면 무조건 좋을까?

저항은 전류를 방해하는 성질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저항은 없을수록 무조건 좋은 걸까요?

🧪 교실에서 해 보기 — 연필로 그리는 저항

방금 시뮬레이션에서 본 길이와 굵기를 종이 위에서 확인합니다실험 이름을 누르면 준비물과 방법이 펼쳐집니다.

1

연필 그림 회로

교실에서 직접
🧰 준비물 · 4B 이상 진한 연필, 도화지, LED, 건전지 2~3개, 집게 전선, (있으면) 저항계·전압계
  1. 도화지에 10 cm 길이, 1 cm 폭의 띠를 아주 진하게 여러 번 덧칠합니다. 흑연이 종이에 두껍게 얹히도록요.
  2. 띠의 양 끝을 집게로 물고, 건전지와 LED를 연결합니다.
  3. 집게 하나를 띠를 따라 움직여 간격을 넓혔다 좁혔다 해 봅니다.
  4. 같은 간격에서 띠를 더 진하고 굵게 덧칠한 뒤 다시 봅니다.

👀 여기를 보세요 — 집게 간격을 넓히면 어두워지고, 띠를 덧칠하면 밝아집니다. 저항계가 있다면 숫자로도 확인해 보세요.

왜 그럴까?
흑연은 전기가 통하지만 금속만큼 잘 통하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저항 역할을 하죠.
간격을 넓힌다 = 전자가 지나야 할 길이 길어진다 → 저항 커짐 → 전류 줄어듦 → 어두워짐.
덧칠한다 = 흑연 층이 두꺼워진다 = 길이 넓어진다 → 저항 작아짐 → 밝아짐.
저항은 길이에 비례하고 단면적에 반비례한다 — 방금 시뮬레이션에서 슬라이더로 움직였던 그 관계를 연필로 다시 그린 겁니다.

💡잘 안 되면 연필을 눕혀 칠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연필심 자체(샤프심 여러 개)를 회로에 물리면 확실합니다.

✍️ 빈칸을 눌러 확인 — 먼저 머릿속으로 답한 뒤에

전기 회로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을  이라 하고, 단위는  를 사용한다.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이라 하고, 단위는  을 사용한다.

저항이 생기는 까닭은 전류가 흐를 때 전자가 도선 속   하기 때문이다.

저항의 크기는 물질의  , 물질의  , 물질의  에 따라 달라진다.

굵기가 같을 때 도선이 길수록 저항은  , 길이가 같을 때 도선이 굵을수록 저항은  .

같은 도선에 걸어 주는 전압만 크게 하면  만 커지고 저항은  .

✅ 이 문단은 다 채웠어요!

빈칸을 그냥 눌러 답만 보면 남지 않아요. 소리 내어 답해 보고 누르세요.

STEP 5적용하기 · 스위치를 켜는 순간

스위치를 켜는 순간, 회로에서는

전기 기구가 작동한다는 것 — 불이 켜지고, 소리가 나고, 무언가 돌아간다는 것 — 은 그 안의 전기 회로에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생활 속 장면으로 확인해 봅시다.

기구가 작동한다회로에 전류가 흐른다

🔌 생활 속 전류

💡 스위치를 켜자마자 불이 '즉시' 켜지는 까닭
스위치에서 전등까지 전선은 꽤 긴데, 누르는 순간 바로 켜지죠. 전자가 전지(전원)에서 출발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전선 속에 이미 있던 전자들이 모두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펌프를 켜면 수도관 속 물 전체가 한꺼번에 흐르기 시작하는 것과 같아요.
🎮 작동한다 = 전류가 흐른다
게임기에 불이 들어오고,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고, 선풍기 날개가 도는 것 — 모두 그 안의 회로에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거꾸로 전원을 끄면(스위치를 열면) 회로가 끊겨 전류가 흐르지 않으니 작동을 멈춰요.

🤔 생각해 보기 사고력

1단계 실험에서 네온전구는 순간적으로 켜졌다가 바로 꺼졌습니다. 전지를 연결한 회로의 전구는 계속 켜져 있는데, 왜 이 실험에서는 잠깐만 켜졌을까요?

네온전구는 잠깐만 켜짐왜 계속 안 켜질까?
✔ 저장됨
✍️ 모범 답안
마찰에 의해 생긴 고무풍선의 전하가 알루미늄 컵에서 네온전구를 통해 한꺼번에 이동하고,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지를 연결한 회로에서는 전지가 전자를 계속 이동하게 하므로 전류가 계속 흐르고 전구가 계속 켜져 있다.
💬
채점 포인트 — ① 풍선의 전하가 한꺼번에 이동했다 ② 이동한 뒤에는 더 남아 있지 않다 — 두 요소가 핵심입니다(교과서 모범 답안). 전지와 대비("전지는 계속 밀어 준다")까지 쓰면 상 수준. "전기가 다 닳아서"만 쓴 답은 무엇이 이동했는지 되물어 주세요.

🎲 한 문제 더 사고력

같은 개념, 다른 상황입니다. 먼저 자기 문장으로 말해 보거나 공책에 쓴 뒤, 모범 답안을 여세요.

Q1. 발전소는 집에서 수십 km 떨어져 있는데, 스위치를 켜면 전등이 즉시 켜집니다. 전자가 발전소에서 우리 집까지 달려오는 데 시간이 걸릴 텐데 왜 즉시 켜질까요?

✍️ 모범 답안 보기
도선 안에는 전자가 이미 가득 들어 있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전원이 도선 속 전자 전체를 거의 동시에 밀기 시작하므로, 전등 속에 있던 전자도 곧바로 움직여 불이 켜져요. 수도꼭지를 열면 멀리 정수장의 물이 아니라 관에 이미 차 있던 물이 바로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Q2. "전류의 방향이 전자의 이동 방향과 반대라니 불편해요. 지금이라도 약속을 바꾸면 안 돼요?"라고 묻는 친구에게, 여러분은 뭐라고 답하겠어요?

✍️ 모범 답안 보기
전류의 방향은 전자가 발견되기 전에 정해진 약속이고, 그 뒤 만들어진 모든 법칙·기호·기계 설명서가 이 약속을 기준으로 쓰여 있습니다. 지금 바꾸면 전 세계의 책과 장치 설명을 전부 고쳐야 해서 혼란이 훨씬 커요. 약속을 그대로 두고 "전자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기억해도 계산 결과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바꾸지 않습니다.
🧩 두 번째 블록 · 단서 ①을 얻었다

이 중단원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 "팬이 작동할 때 전기 회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 얻은 단서는 여기까지입니다.
공기 청정기의 전원을 켜면 내부의 전기 회로에 「전류」가 흘러 팬이 돌아간다.

그런데 아직 반쪽짜리 답입니다. 전류가 흐르는 것까지는 알았는데, 전류가 흐르면 왜 팬이 '돌아가는' 걸까요? 전기가 어떻게 '회전'으로 바뀌는지는 이 중단원의 마지막 차시에서 단서 ②로 밝혀집니다.

💬
지도 방향(교과서) — 두 번째 블록 질문의 첫 번째 단서입니다. "전기 기구가 작동하려면 전류가 흘러야 한다"까지만 확정하고 답을 완성하지 마세요. 전기 에너지의 전환(소비 전력 차시)에서 단서 ②를 얻어 학생이 최종 답을 직접 씁니다.
🔦 다음 차시 · 같은 전지인데 왜 밝기가 다를까 전류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들 — 전압·저항과 옴의 법칙
STEP 6확인하기 · 형성평가

배운 것을 확인해 봅시다

점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디가 헷갈리는지 찾는 게 목적이에요.

❤️❤️❤️
점수0
문항0/0

준비됐나요? 5문항입니다.

수업 시간에는 필수부터 — 필수·심화는 하트가 닳지 않아요. 도전 모드는 전체 문항을 하트 3개로 달립니다.

🥉첫 정답
🥈절반 돌파
🥇전부 정답
정리학습지 순서대로 · 빈칸 채우기

오늘 배운 개념, 빈칸으로 확인

학습지에 적은 순서 그대로입니다. 빈칸을 눌러서 답을 확인하거나, 🎤 음성으로 답하기를 켜고 소리 내어 말하면 저절로 채워집니다.

마이크를 켜면 여기에 들린 말이 표시됩니다 0 / 0
💬
이렇게 쓰세요 — ① 학습지를 덮게 하고 이 탭을 띄웁니다. ② 한 명씩 지목해 소리 내어 답하게 하면 마이크가 알아듣고 칸이 채워집니다. ③ 못 알아들으면 옆의 입력칸에 타이핑하거나 빈칸을 눌러 넘어가세요.
마이크는 크롬·엣지에서만 되고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안 되는 환경이면 빈칸 클릭만으로도 수업이 굴러갑니다.

📌말하기가 어려운 학생에게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입력칸과 클릭이 언제나 대안입니다.

선택더 알아보기 ·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거꾸로 화살표의 사연, 그리고 전자를 찾아낸 사람

여기서부터는 교과서 밖 이야기입니다. 시험에 나오지 않아요. 외우지 말고 그냥 읽어 보세요.

🔎 왜 그럴까 · 성취기준 밖 보조 자료

🐢 스위치를 켜면 전구는 즉시 켜지는데, 전자는 얼마나 빠를까?

도선 속 전자는 세 가지 속도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 셋을 구별하지 못하면 "전자가 빛의 속도로 달려가 전구를 켠다"는 잘못된 그림이 만들어져요.

열운동 — 엄청 빠름전류(드리프트) — 매우 느림신호 — 거의 빛의 속도
노란 전자 하나를 눈으로 따라가 보세요
전구
꺼짐
신호가 도착하기까지
노란 전자가 간 거리
(실제 도선 기준)
0 mm
흐른 시간
0
스위치가 꺼져 있어도 전자는 이미 도선 안에 가득 차 있고, 제멋대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방향이 뒤죽박죽이라 전체로는 제자리걸음이에요.
📏 실제 숫자는 이렇습니다 (구리 도선, 1 A, 단면적 1 mm²)
· 열운동 속도1,000,000 m/s — 총알보다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사방팔방이라 이동은 0.
· 드리프트 속도(전류)0.00007 m/s1분에 4 mm, 한 시간에 26 cm. 걸음마보다 느려요.
· 신호 전달 속도200,000,000 m/s — 빛의 3분의 2. 그래서 스위치를 켜는 순간 전구가 켜집니다.
※ 화면에서는 보이도록 드리프트를 수백만 배 과장했습니다.
🚰 왜 즉시 켜질까 — 물이 가득 찬 호스
긴 호스에 물이 이미 가득 차 있다면, 한쪽 끝에 물을 밀어 넣는 순간 반대쪽 끝에서 물이 바로 나옵니다. 방금 밀어 넣은 그 물이 호스를 관통해 온 것이 아니라, 밀림이 전달된 것이죠.
도선도 똑같습니다. 전자는 이미 가득 차 있고, 스위치를 켜면 밀어 주는 신호(전기장)가 거의 빛의 속도로 퍼져 도선 모든 곳의 전자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전구 속 전자도 즉시 움직이니 바로 켜지는 거예요.
💬
이야기 각본 — ① 스위치 OFF 상태로 "전자가 이미 있고, 엄청 빠르게 떨고 있죠?" ② 「열운동 숨기기」 → "이제 진짜 이동만 봅시다. 거의 안 움직이죠." ③ 스위치 ON → "전구는 즉시 켜졌는데 노란 전자는 아직도 저기 있어요." ④ 호스 비유로 마무리. ⑤ "그래서 '전자가 달려가서 켠다'는 말은 틀린 그림입니다."

🔑 가상 실험실이 던진 질문의 답 펼쳐 보기

「전구가 어둠을 밝히기까지」에서 답을 알려 주지 않고 남겨 둔 질문들입니다. 스스로 먼저 생각한 뒤에 펼쳐 보세요.

① 전지도 없었는데 불이 켜졌습니다. 그 순간, 무엇이 전구를 지나간 걸까요?
전하(전자)입니다.
알루미늄 접시 윗면에 몰려 있던 전자가 네온전구를 지나 손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 전하의 흐름이 곧 전류이고, 전구는 그 전류 때문에 켜진 것입니다.
② 왜 계속 켜져 있지 않고 잠깐만 켜졌을까요?
접시 윗면에 몰려 있던 전자가 다 빠져나가면 더 흐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지는 전자를 계속 밀어 주지만, 이 실험에는 계속 밀어 주는 것이 없어 한 번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전지가 필요한 거예요.
③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몇 번이고 다시 켜질까요?
스타이로폼에 쌓인 전하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이로폼은 전기가 통하지 않아 전하가 옮겨 가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요.
그래서 접시를 들었다 다시 놓을 때마다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납니다.
④ 전구까지 분명히 이었는데 왜 켜지지 않았을까요?
전하가 돌아 나올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기는 전지에서 전구로 가기만 해서는 흐르지 못하고, 한 바퀴 닫힌 고리가 되어야 흐릅니다.
⑤ 그래서, 불이 켜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두 가지입니다.
⑴ 전하를 밀어 주는 것 — 전지(전압)
⑵ 끊긴 곳 없이 한 바퀴 이어진 길 — 회로
둘 중 하나만 없어도 불은 켜지지 않습니다.
💬
지도 노트 — ③번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접시를 들어 올릴 때 우리가 힘을 씁니다. 그 일이 곧 에너지원이에요 — 무에서 전기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궁금해하는 학생이 있으면 이 한 문장만 덧붙여 주세요.
🎬 정전기를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시험 X

👀 모으는 동안에는 아무 일도 없다가, 어느 순간 한꺼번에 터집니다. 그 "한꺼번에"가 오늘의 주제.
영상이 안 보이면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세요 · 유튜브에서 바로 보기 →

🧪 집에서 해 보기 — 전기는 어디에서 나오나

전지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자연이 만든 전지도 봅니다실험 이름을 누르면 준비물과 방법이 펼쳐집니다.

2

레몬 전지로 LED 켜기

교실에서 직접
🧰 준비물 · 레몬 또는 감자 4개, 구리판(또는 구리 못), 아연 도금 못, 집게 전선, LED, 전압계
  1. 레몬 하나에 구리와 아연을 2 cm 간격으로 꽂습니다.
  2. 전압계로 재 보세요 — 0.9 V쯤 나옵니다. LED는 켜지지 않아요.
  3. 레몬 4개를 구리↔아연으로 이어 붙입니다.
  4. LED를 연결해 봅니다. 그리고 두 못을 모두 구리로 바꿔 꽂으면 어떻게 될까요?

👀 여기를 보세요 — 하나로는 안 켜지던 LED가 여러 개를 이으면 켜집니다. 그런데 두 금속이 같으면 전압이 0이에요.

왜 그럴까?
여기가 가장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 전기 에너지는 레몬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전기를 만드는 건 서로 다른 두 금속이에요. 아연이 전자를 내놓으려는 성질이 구리보다 강해서, 그 차이가 전압이 됩니다. 레몬즙은 이온이 오갈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뿐이죠.
그래서 두 못을 모두 구리로 바꾸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차이가 없으니까요. 이 실험의 진짜 결론은 "레몬에 전기가 들어 있다"가 아니라 "두 금속의 차이가 전기를 만든다"입니다.

💡LED는 다리 길이에 방향이 있습니다. 안 켜지면 먼저 뒤집어 보세요.

3

600 V를 만드는 물고기

영상으로

👀 여기를 보세요 — 전기뱀장어는 몸으로 600 V를 만듭니다. 그런데 몸속 발전 세포 하나는 겨우 0.15 V예요.

📺 유튜브에서 찾기 — «전기뱀장어 발전 원리»
왜 그럴까?
전기뱀장어 몸속에는 전기판이라는 납작한 세포가 수천 개 줄줄이 쌓여 있습니다. 하나하나는 0.15 V밖에 안 되지만, 수천 개가 이어지면 600 V가 되는 거예요.
방금 레몬 전지를 여러 개 이어서 LED를 켰던 것과 똑같은 방법입니다. 자연이 먼저 쓰고 있던 방법을 우리가 따라 한 셈이죠 — 이 연결 방법의 이름은 5차시에 배웁니다.

🔀 왜 약속을 안 고쳤을까 시험 X

과학자들이 전류의 방향을 (+)극→(−)극으로 정한 것은 전자가 발견되기 훨씬 전입니다. 그때는 도선 속에서 무엇이 움직이는지 아무도 몰랐고, "(+)전기가 흐른다"고 가정하고 약속을 정했어요.

한참 뒤에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전하를 띤 전자이고, 방향도 반대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뒤집지 않았어요. 어느 쪽으로 정하든 계산 결과가 똑같았고, 이미 전 세계가 그 약속으로 책을 쓰고 기계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전류의 방향'과 '전자의 이동 방향'을 구분해서 씁니다.

전자 발견 전에 정한 약속나중에 전자가 밝혀짐약속은 그대로

🔬 전자를 찾아낸 톰슨 시험 X

1897년, 영국의 과학자 톰슨은 진공 유리관 속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빛줄기(음극선)를 연구하다가, 그것이 (−)전하를 띠고 질량을 가진 아주 작은 알갱이의 흐름이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것이 전자의 발견이에요.

오늘 여러분이 "도선 속에서 전자가 이동한다"고 한 문장으로 말한 것을, 인류는 100여 년 전에야 처음 알게 된 셈입니다.

1897 톰슨음극선 = 작은 알갱이의 흐름전자의 발견

🎬 다시, 처음 그 장면

"풍선이 전구를 켰다 — 정확히는, 풍선에 쌓여 있던 전자가 전구를 지나갔다."

마찰로 풍선에 쌓인 전자가 알루미늄 컵과 네온전구를 타고 한꺼번에 흘렀습니다. 그 전하의 흐름이 전류이고, 전류가 흐른 순간 전구가 켜졌어요. 다만 쌓여 있던 전하가 다 흐르고 나면 끝 — 그래서 깜빡하고 꺼졌습니다.

전지는 이 '깜빡'을 '계속'으로 바꿔 주는 장치입니다. 펌프처럼 전자를 쉬지 않고 밀어 주니까요. 그럼 전지를 바꾸면 전류의 세기도 달라질까요? 니크롬선 같은 것을 끼우면요? — 그것이 다음 차시의 질문입니다.

쌓여 있던 전자가 전구를 지나감그 흐름이 전류
🔍 그래프나 실험대가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
브라우저 화면 비율이 100%가 아닐 때 그런 일이 생겨요. Ctrl을 누른 채 + 또는 를 눌러 맞추세요 — Ctrl+0을 누르면 한 번에 100%가 됩니다.
키보드가 없으면 오른쪽 위 (또는 ) 메뉴 → 확대/축소에서 100%로 맞추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