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거울에서 상이 생기는 원리중2 과학 · 빛과 파동 · 02

당신은 당신의 진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당신은 당신의
진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 — 그건 빛이 거울에서 반사되어 만들어낸 상(像)이다. 거울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는 왜 그 속에서 '나'를 보는 걸까? 빛의 반사 법칙 하나로 그 비밀을 전부 풀 수 있다.

🪞 상(像)이란? 📏 상의 세 가지 규칙 💡 반사 법칙으로 상 그리기
▶ 단원 여는 질문

거울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왜 그 속에 내 모습이 보일까?

❓ 나만의 질문 만들기 📄 활동지 연계

이 단원을 배우며 궁금한 점을 직접 적어 보자. 예) 거울 속 글씨는 왜 뒤집혀 보일까? / 거울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왜 내 모습이 보일까?
※ 등록한 질문은 화면을 새로고침하면 사라져요. 마음에 드는 질문은 꼭 활동지에 옮겨 적자!
💡 카드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팝업으로 펼쳐집니다.
HOOK 00 · 수업 여는 활동🌊

본다는 게 뭘까?
눈을 감고도 해변이 보이는 이유

눈으로 본다? 뇌로 본다? 평생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질문으로 단원을 연다. 카드를 클릭해 핵심 질문과 수업 흐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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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01🪞

당신은 평생, 남들이 보는
당신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거울 속 내 얼굴은 좌우가 바뀐 듯 보이는 상. 사진은 또 카메라가 변환한 모습. 그럼 진짜 내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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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02👻

거울 뒤엔 아무것도 없는데

거울 뒤 30 cm에 또렷이 보이는 그것 — 빛은 진짜 그곳에서 오는 걸까? "허상"의 정체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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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03🚑

구급차 앞 글자는 왜
거꾸로 쓰여 있을까

앞차 운전자가 백미러로 봤을 때 똑바로 읽히도록 — 거울의 "뒷모습 보여 주기" 성질을 거꾸로 이용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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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04♾️

거울 두 개를 마주 놓으면
왜 무한히 보일까

엘리베이터에서 본 그 무한 풍경 — 상이 상을 비추고, 그 상이 또… 만화경의 비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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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05📸

남이 찍어준 내 사진은
왜 어색할까

셀카 미리보기와 저장된 사진이 다른 이유 — 거울 모드 vs 사진 모드. 매일 본 건 거울 속의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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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 관찰하고 규칙 찾기

평면거울에 생기는 상의 특징 📄 활동지 ①·②

물체(화살표)를 끌어서 옮기고 높이를 바꿔 가며, 거울 속 이 어떻게 따라오는지 관찰하자. 기록표를 채우고 세 가지 규칙을 스스로 찾아낸다.

탐구 1

거울 탐정 — 상의 규칙을 찾아라

교과서 탐구 그대로 — 모눈종이 위에 반투명 거울을 세우고 물체(가)를 놓는다. 상의 크기·거리를 비교하고, 거울 뒤에 물체(나)를 상과 겹치게 놓아 보자.
사진은 어디에도 전송·저장되지 않아요 — 이 화면 안에서만 쓰입니다!
물체 → 거울
3.5칸
상 → 거울
3.5칸
3칸
📕 용어 사전 (클릭)

거울 속 상은 물체를 그대로 따라 한다. 그런데 얼마나 정확히 따라 할까? 물체의 위치와 높이를 바꿔 가며 3번 이상 기록하고, 숨어 있는 규칙을 찾아내자!

📋 관찰 기록표
#물체→거울상→거울물체 높이상 높이
아직 기록이 없어요. 위치·높이를 바꿔가며 3번 이상 기록해 보세요.
🧠 측정이 말해 주는 것 — 어디에 두어도, 얼마나 크게 만들어도 거리·크기가 항상 같다는 건 우연일까? 절대 아니다. 빛의 반사 법칙에서 수학적으로 증명되는 결과다. 증명이 궁금하면 🤔 왜 보일까? 탭의 블록 ③(합동 삼각형)으로! 그리고 이 "항상 같음" 덕분에, 상은 거울 면을 접는 선으로 했을 때 물체와 포개지는 대칭이 된다(㉢).
탐구 질문 · 활동지 ② 빈칸

거리도 같고 크기도 같다면 — 상과 물체는 무엇을 중심으로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을까?

거울에 생기는 상은 거울 면을 중심으로 물체와 대칭을 이룬다. 그래서 크기가 같고(㉠), 거울까지의 거리가 같으며(㉡), 거울 면을 접는 선으로 접으면 물체와 정확히 포개진다(㉢).
실제 수업의 반투명 거울 실험(거울 앞뒤에 똑같은 물체를 놓아 상과 겹쳐 보기)과 같은 원리예요. '상 보기'를 껐다 켜며 비교해 보세요.
도전

✕ 상의 위치 맞히기 📄 활동지 ② 그리기

활동지의 '그림 그리는 곳'을 게임으로! 상의 끝이 올 위치를 모눈 위에 직접 찍어 본다.
연속 정답
0
맞힌 수
0
💡 세 가지 규칙(크기 같음 · 거리 같음 · 거울 중심 대칭)을 머릿속으로 적용해, 상의 끝(✕)이 올 모눈 칸을 탭하세요. 3연속 정답이면 '작도 마스터' 훈장!
새 문제를 내고 상의 끝 위치를 찍어 보세요.
🎬영상으로 확인 · 평면거울에 생기는 상의 특징 — 영상 자리
유튜브 주소를 찾으면 이 자리의 코드를 교체하세요 → YT-SLOT-1
탐구 · 반사 법칙 적용하기

상이 생기는 원리 — 빛의 경로 추적 📄 활동지 ③

거울 뒤에는 빛이 실제로 가지 않는데, 왜 그곳에 상이 보일까? 빛의 여정을 세 단계로 따라가 보자. 물체(★)와 눈(👁)은 드래그로 옮길 수 있다.

탐구 2

빛의 경로 3단계 — 퍼짐 · 반사 · 연장

활동지 ③의 네 문장이 그대로 눈앞에서 일어난다.
📖 선생님이 설명한 순서대로 한 단계씩 따라가기
교과서 설명(빛이 사방으로 → 반사 → 눈 → 연장선)과 달리, 광원에서 시작하는 흐름을 6단계로 따라갑니다. "마치 거울 뒤쪽에서 빛이 나오는 것처럼 인식한다"는 핵심까지!
0️⃣ 버튼부터 6️⃣까지 차례로 눌러 보세요. 선생님 설명 그대로 — 광원에서 시작해 거울 뒤 상이 생기는 그 순간까지!
📘 용어 사전 (클릭)
탐구 질문 · 활동지 ③ 네 문장

방금 본 빛의 여정을 활동지의 네 문장으로 정리하면?

① 물체에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 ② 빛이 거울 면에서 입사각과 같은 반사각으로 반사한다 → ③ 반사한 빛이 우리 으로 들어온다 → ④ 눈으로 들어온 빛을 거울 뒤로 연장했을 때 만나는 지점에 이 생긴다.
눈을 드래그해 보세요 — 반사 지점은 움직이지만, 연장선이 만나는 상의 위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누가 어디서 보든 상은 같은 자리!
🎬영상으로 확인 · 평면거울에서 상이 생기는 원리 — 영상 자리
유튜브 주소를 찾으면 이 자리의 코드를 교체하세요 → YT-SLOT-2
정리 · 스스로 확인하기

개념 정리하기 📄 활동지 ①~④

평면거울에서 상이 생기는 원리의 핵심을 한눈에. 교과서 개념 그림은 아래 자리에 들어갑니다.

1

상(像)이란 무엇일까

상(像)거울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의 모습.
핵심 한 줄실제로 거울 뒤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우리 눈은 그 자리에 물체가 있다고 착각한다.
심화 허상(虛像) · 빛이 실제로 모이지 않는데도 보이는 이런 상을 고등학교에서는 '허상'이라고 부른다. 빛이 실제로 모여 만들어지는 상(실상)과 구별하는 용어로, 교육과정 밖 내용이니 이름만 알아 두자.
2

평면거울에 생기는 상의 특징

㉠ 크기상의 크기는 물체의 크기와 같다.
㉡ 거리상에서 거울까지의 거리는 물체에서 거울까지의 거리와 같다.
㉢ 대칭거울에 생기는 상은 거울 면을 중심으로 물체와 대칭을 이룬다.
거울 물체 d d ㉡ 거울까지의 거리가 같다 h h ㉠ 크기가 같다
그림 1 · 상의 특징 (크기 / 거리 / 대칭)
거울 ← 거울 뒤 (상) 물체 법선 θᵢ θᵣ P d d 입사 광선 반사 광선 연장선 θᵢ = θᵣ (반사 법칙)
그림 2 · 상이 생기는 원리 (빛의 경로와 연장선)
3

상이 생기는 원리 — 4단계

STEP 1

물체에서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STEP 2

빛이 거울 면에서 입사각과 같은 반사각으로 반사한다.

STEP 3

반사한 빛이 우리 으로 들어온다.

STEP 4

눈으로 들어온 빛을 거울 뒤로 연장했을 때 만나는 지점에 이 생긴다.

입사각 = 반사각 상의 위치·크기 결정빛의 반사 법칙이 성립하기 때문에, 상의 크기와 거리가 ②의 규칙처럼 정해진다.
4

거울 속 글자는 왜 뒤집혀 보일까 교과서 보충

설명을 통째로 바꿔 보자 — 회전이고 축이고 다 잊어도 된다. 1분 실험 하나면 끝난다. 종이에 큰 글자를 쓰고: 글자를 내 쪽으로 들고 읽는다 — 잘 읽힌다. 종이를 돌리지 말고 그대로 형광등이나 창문에 비춰, 뒷면에서 본다 — 글자가 좌우로 뒤집혀 보인다! 이번엔 거울 앞에서 글자를 거울 쪽으로 들고 거울을 본다 — ②와 완전히 똑같은 모습이다. 결론은 한 줄: 거울 속 글자 = 그 글자를 '뒤에서 본 모습'. 거울은 모든 점을 면 너머 맞은편으로 옮기는(앞뒤 반전) 장치라서, 항상 물체의 뒷모습을 보여 준다. 글자가 좌우로 "바뀐" 게 아니라 — 뒷모습이 원래 그렇게 생긴 것! 아래 3D에서 빨간 점●의 위치로 확인해 보자.

버튼으로 카드를 돌려 보고, 화면을 드래그해 시점을 바꿔 보세요. 거울 너머(반투명)에 비친 상의 글자를 관찰!
AMBULANCE → 🪞 → AMBULANCE

구급차 앞면의 뒤집힌 글자는 앞차의 백미러(거울)에서 똑바로 읽히도록 한 디자인 — 거울이 '뒷모습'을 보여 준다는 성질을 거꾸로 이용한 것!

🚑 실제 구급차 거울 문자 기사 보기 (소방뉴스) ↗

이번엔 사람으로 거울의 진짜 정체를 밝혀 보자. 거울 앞 사람은 🔴 오른손(빨강 장갑)을 들고, 🔵 왼손(파랑 장갑)은 내리고 있고, 가슴엔 🟡 '앞' 방향 화살표가 달려 있다. 주목! 거울 속 상을 보면 — ① 빨간 손은 여전히 화면의 같은 쪽, 파란 손도 같은 쪽이다 → 좌우는 안 바뀌었다! ② 그런데 가슴의 노란 화살표(앞)만 나를 향해 거꾸로 돌아 있다 → 앞뒤가 바뀐 것! 발밑 좌표축도 똑같다: 🔴좌우·🔵위아래는 그대로, 🟡앞뒤만 반대. 흔히 '거울은 좌우반전'이라 하지만, 진실은 앞뒤 반전이다.

드래그해 빙 돌려 보며 확인하자 — 어느 각도에서도 🔴오른손·🔵왼손은 같은 쪽 그대로(좌우 안 바뀜), 오직 🟡앞 화살표만 반대로 돈다(앞뒤 반전). 거울상은 거울 면을 중심으로 한 대칭이며, 그 정체는 좌우가 아니라 거울에 수직인 앞뒤 방향의 반전이다!
🔬 깊이(앞뒤) 반전 체험 — 'F'로 직접 확인

평면거울은 좌우를 뒤집는 게 아니라, 거울면에 수직인 방향(앞뒤·깊이)을 뒤집는다(거울면 대칭). 비대칭 글자 F를 거울에 비춰 보자 — 좌·우와 위·아래는 그대로, 오직 앞뒤만 바뀐다. 그런데 왜 우리는 좌우가 바뀐 것처럼 느낄까? 아래 토글로 직접 체험!

지금은 물체(왼쪽)와 거울상(오른쪽)을 그대로 비교 중 — 위·아래·좌·우는 그대로고 '앞면'을 칠한 색만 거울 너머를 향한다(깊이 반전). 토글을 켜 보세요!
🎬 더 보고 깊이 이해하기 — 영상 3편
🪞 좌우반전 챌린지
직접 따라 해 보기
🔍 짧게 보는 원리
쇼츠로 한 번 더
🧠 본격 해설
제대로 파고들기
사고력 · 활동지 ④

나와 친구가 나란히 거울 앞에 섰을 때, 거울 속에서 '친구의 상'을 보려면 빛이 어떤 경로로 와야 할까?

친구의 몸에서 출발한 빛이 거울 면에서 입사각=반사각으로 반사되어 내 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 빛을 거울 뒤로 연장하면, 거울 면을 중심으로 친구와 대칭인 위치에서 만난다 — 그래서 친구의 상은 '친구의 대칭 지점'에 보인다. (내가 보는 것은 언제나 '내 눈에 들어온 빛'이라는 점이 핵심!)
자주 나오는 오개념 · "거울 뒤에 빛이 실제로 모인다"(✕ — 빛은 거울 뒤로 가지 않는다, 연장선이 만날 뿐) · "상은 빛 입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덩어리다"(✕ — 우리가 받는 빛은 망막에 닿은 빛뿐, 상의 위치는 그 빛다발을 역추적한 가상의 지점이다) · "거울은 좌우를 뒤집는다"(엄밀히 ✕ — 앞뒤를 뒤집는다) · "상의 위치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 누가 어디서 보든 같다).

한눈에 정리

구분핵심 내용우리 주변의 예
상(像)거울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의 모습 (실제로 거울 뒤엔 빛이 모이지 않음)거울 속 내 모습
상의 특징크기 = 물체 / 거울까지 거리 = 물체까지 거리 / 거울을 중심으로 대칭화장실 거울, 무용실 거울
생기는 원리반사한 빛(입사각=반사각)의 연장선이 만나는 지점에 상이 생김평면거울, 가게 유리
🪞 다음 시간 예고 — 거울 면이 휘어지면(볼록·오목) 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영상으로 한 번 더 — 영상 자리 · 코드 교체 위치 → YT-SLOT-3
게임 · 나도 모르게 광선 작도

반사점을 찾아라 ✏️ — 빛을 눈에 명중시켜라

물체에서 출발한 빛이 거울의 어느 점에서 반사해야 정확히 으로 들어올까? 거울 위의 한 점을 클릭하면 빛이 발사된다 — 입사각=반사각으로 꺾여서! 눈에 명중시켜 보자. (사실 이 게임, 몰래 광선 작도법을 가르치고 있다 🤫)

✏️ 빛의 길 잇기

물체 ⭐ → 거울 위 반사점(클릭!) → 눈 👁 — 단 하나의 점만이 빛을 눈으로 보낸다.
명중
0
시도
0
연속
0
💡 막막하다면 — '상 보기'를 켜 보자. 거울 뒤 상과 눈을 직선으로 이은 선이 거울과 만나는 점… 그게 정답이다. 이 방법이 바로 교과서의 광선 작도법!
거울(세로 막대) 위의 한 점을 클릭하면 빛이 발사됩니다!
✏️ 방금 한 것이 광선 작도법 — ① 거울 뒤에 물체의 을 찍는다(같은 거리) ② 상과 눈을 직선으로 잇는다 ③ 그 직선이 거울과 만나는 점이 반사점. 빛은 물체→반사점→눈으로, 입사각=반사각을 지키며 간다. 게임에서 손이 기억한 그 점이, 활동지의 작도 그 점이다!
게임 · 반사 법칙 검산

거울 검수관 🕵️ 📄 활동지 ② 응용

거울 나라에 위조꾼이 침입했다! 진짜 상들 사이에 반사 법칙을 어긴 가짜 상이 하나 숨어 있다. ㉠크기 · ㉡거리 · 같은 높이(대칭) · 앞뒤(깊이) 반전 — 네 가지 규칙을 검산해서 범인을 체포하라.

🔍 사건 현장 — 가짜 상을 탭하라!

왼쪽이 실제 세계, 오른쪽이 거울 나라. 짝(같은 색·모양)끼리 비교하면 단서가 보인다.
검거
0
연속
0
남은 시간
60
최고
0
규칙을 어긴 상을 찾아 오른쪽(거울 나라)에서 탭하세요. 누적 8건 검거 시 훈장!
🕵️ 검수 요령 — ① 거울까지의 거리가 짝과 같은가(㉡) ② 크기가 같은가(㉠) ③ 같은 높이인가(대칭) ④ 앞뒤(깊이)가 반전돼 좌우가 바뀐 것처럼 보이는가(단, 별처럼 대칭인 물체는 반전돼도 티가 안 난다!). 하나라도 어기면 가짜다.
🔑 검수관의 비밀 병기 — '앞뒤 반전' · 진짜 거울상은 모양이 좌우로 뒤집혀 보이는데, 그 정체는 거울 면에 수직인 앞뒤 방향의 반전이다. 물체가 거울을 향해 내민 면이 상에서는 나를 향한다 — 그래서 비대칭 무늬(글자·손·지느러미)가 뒤집혀 보인다. 가짜는 바로 이 반전을 빠뜨리거나, 거리·크기를 어긴 놈들!
번외 · 시험엔 안 나오는 깊은 이야기

교과서 밖 이야기 🌙 — 더 궁금한 사람만

여기까지의 탭이면 교과서 범위는 충분하다. 이 탭은 "그런데 하필 그곳에 보일까?"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보너스 — 빛다발, 경로 펼치기, 수학 증명, 전신거울, 두 거울까지. 시험 걱정 없이 즐기자!

0

모든 것의 출발 — '본다'는 건 무엇일까?

물체의 한 점에서 나온 빛은 사방으로 퍼진다. 그중 내 눈동자로 들어온 빛만이 "보인다"가 된다 — 그것도 한 줄기가 아니라, 좁게 퍼지는 빛다발(원뿔)로! 뇌는 이 다발이 퍼져 나온 모양을 거꾸로 추적해서 꼭짓점 = 물체의 위치라고 판정한다. 거울은 이 다발의 경로를 꺾을 뿐, 퍼짐의 모양은 그대로 보존한다. 그래서 꼭짓점을 역추적하면… 거울 뒤가 나온다.

55%
눈에 들어오는 것은 퍼지는 빛다발 — 뇌는 다발의 꼭짓점을 "물체가 있는 곳"으로 읽는다.
⚠️ 흔한 오개념 바로잡기 — 상의 위치(거울 뒤)에 빛 입자가 모여 있는 것이 아니다! 거울 뒤에는 빛이 단 하나도 없다. 빛은 전부 거울 앞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왔고, 상은 그 빛다발의 퍼짐을 역추적한 가상의 꼭짓점일 뿐이다. 그래서 이런 상을 허상이라 부른다(심화).
🪟 비유 — 거울은 '창문'이 아니라 '빛 방향 바꾸는 판'이다. 거울을 보면 마치 거울 뒤에 공간이 있는 것 같지만, 거울은 창문처럼 뒤쪽을 보여 주는 물건이 아니다. 그저 빛의 방향을 바꿔 내 눈에 보내는 판일 뿐 — 그런데 뇌가 "오? 빛이 저쪽에서 곧장 왔네? 그럼 저 뒤에 뭔가 있나 보다!"라고 해석해서, 거울 뒤에 내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 사고실험 — 만약 뇌가 빛을 '직진해 온 것'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저 안에 내가 있네?" 대신 "거울 표면에서 빛이 이상하게 튕겨 나오네?"라고 느낄 것이다. 거울 속 공간은 사라지고, 그냥 반짝이는 표면의 빛무늬처럼 보일 수 있다 — '거울 속 세상'은 뇌의 해석이 만들어 낸 공간이다.
한 방 퀴즈 Q1

거울 속 상의 위치에서 실제로 빛이 나오고 있을까?

한 방 퀴즈 Q2

우리가 거울 뒤에 물체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1

거울은 경로를 '접고', 뇌는 다시 '펼친다'

눈은 빛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모른다. 아는 것은 오직 마지막에 들어온 방향뿐. 그래서 뇌는 "빛은 곧게 날아왔겠지"라고 가정하고, 꺾인 경로를 곧게 펼쳐서 출발점을 그려 낸다 — 종이를 접었다 펴듯이. 펼쳐진 끝점이 바로 상의 위치다.

눈 위치 슬라이더를 움직여도 펼쳐진 끝점은 항상 같은 곳 — 상의 위치는 보는 사람과 무관하다!
버튼을 눌러, 접힌 빛의 경로가 펼쳐지는 순간을 지켜보세요.
2

수학의 눈 — 왜 '거리가 같은 곳'에서 만날까

반사 법칙(입사각=반사각)만 있으면, 연장선이 반드시 거울 대칭 지점에서 만난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핵심은 합동인 두 직각삼각형.

🙋 예리한 질문 — "눈이 물체랑 나란하지 않아도 합동이 돼요?" 된다! 직각(∠B)은 눈이 아니라 물체에서 거울에 내린 수선이 만든다. 눈의 위치는 거울 위 반사점 P의 자리만 바꿀 뿐 — P가 어디로 가든, 입사각=반사각 덕분에 ∠OPB=∠IPB는 항상 성립해서 두 직각삼각형은 늘 합동(ASA)이다. 그래서 OB=IB, 즉 누가 어디서 보든 상은 같은 거리!
📜 두 문장 증명

물체 O에서 나온 빛이 거울 위 점 P에서 반사된다. O에서 거울에 수선을 내린 발을 B, 연장선이 만나는 점을 I라 하자.

△OBP ≡ △IBP (∠B=90°, BP 공통, ∠OPB=∠IPB ← 입사각=반사각)

합동이므로 OB = IB — 상까지의 거리는 물체까지의 거리와 같다! P를 거울 위 어디로 잡아도 똑같이 성립하므로, 모든 반사광선의 연장선이 한 점 I에서 만난다. 탐구 1에서 발견한 규칙이 우연이 아니었던 이유.

3

작은 거울로도 '전신 크기'의 상이? — 거울 크기의 진실 교육과정 밖

이 내용은 중학교 교육과정 밖의 보너스입니다. 시험엔 안 나오지만, 평면거울 원리의 가장 유명한 응용이에요.

손거울처럼 작은 거울에도 내 얼굴 전체가, 심지어 멀리서 보면 몸 전체가 비친다 — 거울이 나보다 작은데 어떻게? 비밀은 이것: 상의 크기는 거울 크기와 무관하다. 광원의 빛이 내 몸에 반사되고, 그 빛이 거울에서 다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면, 뇌는 그 반사광선의 연장선이 만나는 곳(거울 뒤, 물체까지와 같은 거리)에 나와 똑같은 크기의 상을 그려 낸다. 거울 크기가 정하는 건 단 하나 — 머리끝 빛의 반사점부터 발끝 빛의 반사점까지를 거울이 담을 수 있느냐, 즉 "상을 볼 수 있는 창의 크기"다. 이 두 반사점 사이가 전신을 보는 최소 거울 길이(= 키의 ½)!

170cm
100%
🔑 한 방 정리 — 거울이 작아지면 상이 작아진다(✕). 상은 언제나 물체와 같은 크기·같은 거리에 생긴다(○). 작은 거울은 그 상을 내다보는 창문이 좁아질 뿐이다. 거울 길이 슬라이더를 줄여서 직접 확인! 그리고 거리 슬라이더를 움직여 봐 — 멀어져도 필요한 최소 길이는 변하지 않는다.
4

거울 두 장의 마법 — 상은 몇 개 생길까? 교육과정 밖

역시 교육과정 밖 보너스. 엘리베이터 무한 거울과 만화경의 원리입니다.

거울 두 장을 각도 θ로 세우면, 상이 또 다른 거울에 비치며 상의 상이 생긴다 — 1번 반사된 상이 2번, 3번…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각도가 작아질수록 상의 개수는 360°÷θ − 1개로 늘어나고, 두 거울이 평행(θ→0)이 되면… 무한대. 물체(노란 점)를 드래그해 보고, ▶ 반사 한 번 더 버튼으로 상이 한 세대씩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보자. 점선 스포크는 거울이 만들어 낸 '가상의 방' 경계 — 360÷θ개의 방마다 나(또는 내 상)가 하나씩 들어 있다!

90°
● 물체 ● 1번 반사 ● 2번 ● 3번 ● 4번+
각도 θ
90°
360 ÷ θ
4
상의 개수
3개
만화경은 보통 60°(상 5개)로 만든다 — 원본까지 합쳐 6각 대칭 무늬가 생기는 이유!
재미있는 컨텐츠 · 직접 해 보는 거울 놀이

잼컨 🎮 — 거울로 놀아 보자

배운 걸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도전해 보는 코너! 거울의 좌우반전(사실은 앞뒤반전 😉)을 몸으로 느껴 보자.

🪞↔️

좌우반전 챌린지

화면에 뜬 글자나 동작을 거울에 비친 것처럼 똑같이 따라 할 수 있을까? 손은 자꾸 반대로 움직이고… 생각보다 어렵다! 거울 세상이 얼마나 헷갈리는지 직접 도전해 보자.

🎮 좌우반전 챌린지 시작하기 ↗
💡 거울 앞에서 글씨 쓰기가 왜 어려울까? "개념 정리 → 거울 속 글자" 탭에서 그 원리를 확인해 봐!
선생님을 위한 안내 · 중2 과학 · 빛과 파동

🧭 수업 매뉴얼

평면거울에서 상이 생기는 원리 — 인터랙티브 학습 웹앱 활용 가이드

제작 : 조승재(science_is_jo) · 해누리중학교 과학교사 · 최종 업데이트 2026-06-21

1. 앱 개요

평면거울에서 상(像)이 생기는 원리를 광선 추적 시뮬레이션·3D 입체 모형·게임으로 풀어 가는 단일 웹페이지입니다. 학생이 각자 탐구하기보다 교사가 전자칠판에 띄워 단계별로 설명·시연하기 좋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거울은 좌우를 뒤집는 게 아니라 앞뒤(깊이)를 뒤집는다"는 핵심 오개념을 입체로 교정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학습 목표
  • 평면거울에 의한 상의 특징(크기·거리·대칭)을 설명할 수 있다.
  • 반사 법칙(입사각 = 반사각)으로 상이 생기는 원리를 작도로 설명할 수 있다.
  • 거울상이 좌우가 바뀐 것처럼 보이는 까닭을 '앞뒤 반전'으로 설명할 수 있다.

2. 준비물 · 접속 방법

기기전자칠판 또는 빔프로젝터 연결 PC(교사 시연용). 태블릿·학생 기기에서도 작동
접속배포된 링크를 브라우저에서 열기 — 설치 불필요
인터넷필요함 (3D 모형용 three.js·글꼴을 외부에서 불러옴). 오프라인 교실은 사전 점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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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들어오면 '선생님을 위한 안내' 팝업이 자동으로 뜸. 우하단 🔖 수업 안내 버튼으로 언제든 다시 열기

💡 안내 팝업의 "다음부터 자동으로 띄우지 않기"를 체크하면 수업마다 팝업이 뜨지 않습니다.

3. 탭별 설명 — 골라 쓰는 도구 상자

🧰 탭은 독립적인 모듈입니다. 전부, 순서대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수업 목표에 맞는 탭만 골라 쓰세요. 아래는 각 탭이 무엇을 다루고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은지 정리한 것입니다.

📍 도입 · 동기 유발
🪞 도입 — "본다는 게 뭘까?"

내용 호기심 유발 카드(클릭 시 팝업)로 "본다 = 빛 → 눈 → 전기신호 → 뇌의 해석"이라는 큰 그림 제시.
활동 카드 팝업·발문.
이럴 때 단원 첫 시간이나 동기 유발이 필요할 때. 한두 개만 띄워도 충분.

🔬 탐구 · 개념 형성
🔬 상의 특징 — 크기·거리·대칭

내용 평면거울 상의 세 가지 특징(크기 같음·거리 같음·대칭).
활동 모눈 위 물체·상 드래그 비교.
이럴 때 상의 성질을 처음 다룰 때. 교사가 드래그하며 "데칼코마니 대칭"을 시연. (활동지 ①②)

✏️ 빛의 경로와 상 — 핵심 탭

내용 반사 법칙으로 상이 생기는 원리. 허상(연장선) 개념.
활동 광선 작도(2D)·3D 모형·'선생님 설명용 6단계 시뮬레이터'(① 광원 → ⑥ 뇌의 착각). 물체·눈 드래그.
이럴 때 이 단원의 핵심 차시. 6단계를 순서대로 누르며 설명하고, 눈을 드래그해 "누가 어디서 보든 상은 같은 자리"를 보여 주기. (활동지 ③)

📖 개념 정리 · 오개념 교정
📖 개념 정리 — 거울 속 글자와 앞뒤 반전

내용 "거울은 좌우가 아니라 앞뒤(깊이)를 뒤집는다"는 핵심 개념.
활동 거울 속 글자 3D·'F' 앞뒤 반전 체험·모식도(SVG)·영상. '마주 보게 180° 돌려 비교' 토글이 핵심 시연 도구.
이럴 때 좌우 반전 오개념을 바로잡을 때. 토글을 끄고 켜며 "우리가 마주 보려고 머릿속으로 돌려서 좌우처럼 느낀다"를 보여 주기. (활동지 ①~④)

🎮 정리 · 점검 (게임)
✏️ 반사점 찾기

내용 광선 작도법을 게임으로.
활동 거울의 어느 점에서 반사해야 눈에 들어오는지 클릭으로 맞히기(힌트 토글).
이럴 때 작도법을 배운 뒤 점검·재미 요소가 필요할 때.

🕵️ 거울 검수관

내용 상의 특징 종합 점검.
활동 4개 상 중 규칙(거리·크기·높이·앞뒤 반전)을 어긴 가짜 찾기(2D·3D).
이럴 때 단원 정리·복습. 3D 버전으로 앞뒤 반전 재확인.

🔗 생활 연결 · 심화 · 재미 (선택)
📸 사진 속 나

내용 셀카 미리보기(거울 모드) vs 저장 사진(사진 모드)의 차이.
활동 비대칭 얼굴·손 비교.
이럴 때 거울상의 좌우 인식을 생활 사례로 연결하고 싶을 때.

🌙 교과서 밖 (심화)

내용 전신거울에 필요한 거울 길이(키의 절반), 두 거울 무한 반사(만화경).
이럴 때 시간이 남거나 우수 학생 심화용. 교육과정 외.

🎮 잼컨 (재미)

내용 '좌우반전 챌린지' — 거울에 비친 것처럼 동작·글씨 따라 하기.
이럴 때 마무리·쉬는 시간 체험.

💡 추천 수업 흐름 (예시 · 선택)

아래는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탭은 자유롭게 빼거나 순서를 바꿔도 됩니다. 필요한 탭만 골라 쓰세요.

  • 개념 중심 1차시 : 🪞 도입 → 🔬 상의 특징 → ✏️ 빛의 경로와 상 → 📖 개념 정리
  • 정리·복습 1차시 : 📖 개념 정리(간단 복습) → ✏️ 반사점 찾기 → 🕵️ 거울 검수관
  • 핵심만 짧게 : ✏️ 빛의 경로와 상(6단계 시뮬) → 📖 'F' 앞뒤 반전 체험
  • 흥미·생활 연결 : 🪞 도입 → 📸 사진 속 나 → 🎮 잼컨

4. 핵심 발문 예시

  • 도입 — "눈을 감고 있었는데 어떻게 '보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 "거울 뒤엔 아무것도 없는데 왜 거기에 내가 보일까?"
  • 상의 특징 — "거울에 더 가까이 가면 거울 속 나는 어떻게 될까?" / "내가 움직이면 거울 속 나는 왜 똑같이 움직일까?"
  • 빛의 경로(핵심) — "거울에서 꺾여 들어온 빛인데, 뇌는 왜 '직진해서 왔다'고 생각할까?" / "눈의 위치를 옮기면 상의 위치도 옮겨질까?"(정답: 아니다, 반사점만 바뀐다)
  • 앞뒤 반전 — "거울이 좌우를 바꾼다면 왜 위아래는 안 바뀌지?" / "오른손을 들면 거울 속 나는 어느 손을 들까?"

5. 자주 나오는 오개념과 교정 포인트

학생의 오개념교정 방향활용 화면
"거울은 좌우를 뒤집는다"거울은 거울면에 수직인 방향(앞뒤·깊이)을 뒤집을 뿐. 좌우가 바뀐 듯 느끼는 건 마주 보려고 머릿속으로 180° 돌려 비교하기 때문.📖 'F' 앞뒤 반전 체험
"거울 뒤에 빛/물체가 실제로 있다"거울 뒤엔 아무것도 없음. 반사광의 연장선이 모이는 가상의 지점(허상).✏️ 6단계 ⑥
"상은 보는 위치에 따라 움직인다"상의 위치는 물체와 거울만으로 정해지는 대칭점. 눈을 옮기면 반사점만 바뀜.✏️ 눈 드래그 시연
"빛이 한 방향으로만 나온다"물체의 각 점에서 빛은 사방으로 반사되고, 그중 눈에 든 빛만 본다.✏️ 6단계 ②③
"전신을 보려면 키만 한 거울이 필요"평면거울은 키의 절반 길이면 전신을 볼 수 있다.🌙 전신거울

6. 평가 · 정리 아이디어

형성평가 — '반사점 찾기'·'거울 검수관' 게임 정답률로 이해도 즉석 점검. 개념 정리 탭의 퀴즈로 핵심 용어 확인.

수행평가 예시 — ① 작도 과제: 물체·눈 위치가 주어졌을 때 광선 작도법으로 상의 위치를 작도하고 입사각=반사각 표시. ② 서술형: "거울 속 글자가 뒤집혀 보이는 까닭"을 '앞뒤 반전'으로 3~4문장 설명.

수준작도 과제 루브릭
반사점을 정확히 찾고, 입사각=반사각을 표시하며, 상이 거울 대칭 위치(같은 거리)에 작도됨
광선 경로는 그렸으나 각이 부정확하거나 상의 거리가 어긋남
빛의 경로 또는 연장선 개념이 드러나지 않음

정리 한 문장 — 거울은 ____를 뒤집는 게 아니라 ____를 뒤집는다. (좌우 / 앞뒤)

이 매뉴얼과 웹앱은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수정·공유하셔도 됩니다. 🙌
제작 : 조승재(science_is_jo) · 해누리중학교 과학교사 · 최종 업데이트 2026-06-21

궁금증 해결 · 도입에서 만난 그 질문

사진 속 나 vs 거울 속 나 📸 — 왜 다른 사람 같을까

도입에서 던진 질문 — "남이 찍어준 내 사진은 왜 어색할까?" 그 답을 여기서 시뮬레이터로 직접 확인한다. 준비물은 휴대폰과 거울 하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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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는 거울일까, 사진일까?

셀카를 찍을 때 화면 속 나는 거울처럼 반전되어 있다(내가 오른손을 들면 화면 속 나는 '왼쪽'에서 손이 올라온다 — 거울과 똑같이). 그런데 저장된 사진은…?

미션
① 글자가 큰 책 표지(또는 이름표)를 들고 전면 카메라를 켠다.
화면 미리보기에서 글자가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한다.
③ 사진을 찍고,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의 글자와 비교한다.
④ 같은 자세로 실제 거울 앞에 서서 글자를 비교 — 미리보기·저장본·거울 셋 중 어느 것끼리 같을까?
미리보기는 거울과 같고(글자 반전), 저장된 사진은 보통 반전 없이(남이 보는 나) 저장된다 — 휴대폰 설정에 따라 '셀카 반전 저장' 옵션이 있는 기종도 있으니 설정도 찾아보자. 미리보기를 거울처럼 반전해 주는 이유는, 우리가 거울 속 내 모습에 익숙해서 반전 안 된 화면을 보면 움직임이 반대로 느껴져 어색하기 때문! 카메라 회사가 평면거울의 성질을 UX에 활용한 사례다.
⚙️ 설정에서 직접 바꿔 보기아이폰: 설정 → 카메라 → '전면 카메라 좌우 반전'을 켜면 저장본도 미리보기(거울 모드)처럼 저장된다. 갤럭시: 카메라 → 설정 → '셀피를 미리 보기처럼 저장'. 즉 휴대폰은 거울 모드(미리보기 = 거울 속 나)사진 모드(저장본 = 남이 보는 나) 사이를 오가는 스위치를 갖고 있는 셈!
2

🙂 남이 찍은 내 사진은 왜 어색할까?

친구가 찍어준 사진 속 나 = 남들이 보는 나. 거울 속 나 = 모습이 좌우로 뒤집혀 '보이는' 나. ⚠️ 여기서 헷갈리지 말기 — 거울이 실제로 뒤집는 건 앞뒤이고, 마주 본 우리가 그걸 좌우처럼 느끼는 것(📖 개념 정리의 3D 시뮬레이터 참고)! 어쨌든 화면에 '보이는 모습'끼리 비교하면, 사진 속 나와 거울 속 나는 서로 좌우가 뒤집혀 보이는 관계다. 얼굴이 완벽한 대칭이라면 사진과 거울 속이 똑같겠지만, 실제 얼굴은 가르마·점·눈썹·입꼬리가 비대칭이라 정말로 "다른 얼굴"처럼 보인다. 버튼을 눌러 직접 비교해 보자.

점·가르마·입꼬리의 위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
지금은 사진 모드 — 남들이 보는 얼굴입니다.
🧭 왜 달라질까? — 세 단계로 완전 이해

0단계 · 헷갈림 방지! 사진 속 나도, 거울 속 나도 들고 있는 손은 똑같은 내 오른손이다 — 손이 바뀌는 게 아니다! 갈리는 건 그 손이 화면의 어느 쪽에 보이느냐다.

1단계 · 거울 속 나. 내가 오른손🟡을 들면, 거울 화면의 오른쪽에서 손이 올라온다. 거울은 나를 앞뒤로 뒤집어 마주 세운 모습이라, 내 오른손과 상의 든 손이 같은 쪽에서 마주 보기 때문이다.

2단계 · 사진 속 나. 사진은 나를 마주 보는 친구의 시점이다. 마주 본 사람의 오른손은 내 시야의 왼쪽에 있다 — 그래서 사진에서는 내 오른손이 화면의 왼쪽에서 올라온다.

3단계 · 결론. 거울 속 나와 사진 속 나는 서로 좌우가 통째로 뒤바뀐 관계다. 얼굴이 완벽한 대칭이라면 둘은 똑같아 보이겠지만, 가르마·점·입꼬리가 비대칭이라 둘은 정말로 "다른 얼굴"이 된다. 아래 버튼으로 직접 확인!

두 화면 다 내 오른손🟡인 건 똑같다 — 다만 화면에서 나타나는 쪽이 반대! 그래서 비대칭인 얼굴이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것.
심리학 보너스 교육과정 밖 — 매일 보는 건 거울 버전이라, 뇌는 그쪽을 "내 얼굴"의 기준으로 삼는다(단순 노출 효과: 자주 본 것을 더 좋아하게 되는 현상). 그래서 나는 거울 버전이, 친구들은 사진 버전이 더 자연스럽다고 느낀다. 둘 다 틀리지 않았다 — 기준이 다를 뿐! 덤으로, 가까이서 찍는 셀카는 광각 렌즈 때문에 코가 실제보다 크게 왜곡되기도 한다.
폰으로 확인 — 친구가 찍어준 내 사진을 갤러리 편집의 좌우 반전(mirror) 기능으로 뒤집어 보자. 갑자기 "아는 얼굴"이 된다면, 그게 바로 매일 거울에서 보던 나! (사진을 좌우로 뒤집으면, 거울이 보여 주던 그 모습과 같아진다.)
3

🏃 상은 나보다 두 배 빠르다

특징 ㉡(거리가 같다)이 참이라면 이상한 일이 생긴다 — 내가 거울로 1m 다가가면, 상도 거울 뒤에서 1m 다가온다. 그럼 나와 상 사이의 거리는 한 번에 2m가 줄어든다!

미션
① 친구가 거울 옆에서(거울에 안 비치게) 내가 걷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는다.
② 나는 거울에서 4걸음 떨어진 곳에서 출발해 일정한 속도로 거울까지 걷는다.
③ 영상을 천천히 재생하며 관찰: 나는 4걸음 움직였는데, 나와 거울 속 나 사이의 간격은 몇 걸음만큼 줄었을까?
간격은 8걸음만큼(두 배로) 줄어든다. 내가 1초에 1m 다가가면 상은 나를 기준으로 1초에 2m 다가오는 셈 — "거리가 항상 같다"(㉡)의 움직이는 버전이다.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 적힌 것도 거울의 성질 때문(단, 그건 볼록거울 — 다음 시간 예고!).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