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은 두 개의
세계를 갖고 있다
숟가락 안쪽(오목)을 보면 내가 거꾸로 서 있고, 뒤집어 등(볼록)을 보면 작지만 바로 선 내가 있다. 같은 금속, 같은 빛인데 — 달라진 건 면이 휜 방향 하나뿐. 지금 급식실 숟가락으로 확인해 보자.
평면거울 속 세상은 얌전했다 — 크기도, 방향도 그대로. 그런데 거울 면이 휘거나,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 순간 상은 커지고, 작아지고, 끝내 물구나무까지 선다. 면의 모양 하나가 상의 운명을 바꾼다.
어항 너머 고양이 얼굴은 왜 그렇게 크게 보일까?
숟가락 안쪽(오목)을 보면 내가 거꾸로 서 있고, 뒤집어 등(볼록)을 보면 작지만 바로 선 내가 있다. 같은 금속, 같은 빛인데 — 달라진 건 면이 휜 방향 하나뿐. 지금 급식실 숟가락으로 확인해 보자.
물이 든 둥근 어항은 가운데가 가장자리보다 두껍다 — 사실상 거대한 볼록 렌즈다. 고양이가 어항에 얼굴을 바짝 대면, 볼록 렌즈에 가까이 둔 물체처럼 얼굴이 크고 바로 선 상으로 보인다. 교과서 도입의 그 고양이가 바로 이 원리!
풀잎 끝 이슬을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뒤집힌 풍경이 담겨 있다. 물방울도 가운데가 두꺼운 볼록 렌즈 — 멀리 있는 풍경을 보면 작고 거꾸로 선 상이 맺힌다. 교과서 사고력 문제의 주인공.
자동차 측면 거울에 적힌 의문의 경고문. 측면 거울은 볼록 거울이라 넓은 범위를 담는 대신 모든 것을 작게 보여 준다. 작게 보이면 뇌는 "멀리 있구나"라고 착각한다 — 그래서 경고문이 필요하다.
치과용 거울로 어금니를 보면 실제보다 크게 보인다. 오목 거울에 물체를 가까이 두면 크고 바로 선 상이 생기기 때문. 화장용 확대 거울, 손전등 반사판도 모두 오목 거울 가족이다.
볼록·오목 거울과 볼록·오목 렌즈 앞(또는 뒤)에 물체를 놓고 스마트 기기로 상을 촬영하며, 거리에 따라 상의 크기·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고 비교한다. 아래 순서와 주의사항을 그대로 따라 해 보자.
여러 가지 거울과 렌즈에 의해 생기는 상을 관찰하고, 그 특징(크기·모양)을 비교할 수 있다.
<img>로 교체하세요<img> 사용<img> 사용① 정렬은 스마트 기기 본체가 아니라 카메라 렌즈를 기준으로 맞춘다.
② 거울 실험은 물체가 거울과 스마트 기기 사이에 있어 상이 물체에 가려질 수 있다 — 촬영 전 미리 물체를 움직여 상이 잘 보이는 각도를 찾은 뒤 촬영하자.
③ 물체를 이동시켜 보며 상이 화면(화각)을 벗어나지 않는 위치를 먼저 확인한다.
상의 크기: 물체의 크기와 비교해 큰지 작은지 본다.
상의 모양: 바로 선 상(정립)인지 거꾸로 선 상(도립)인지 본다.
촬영한 동영상을 보며 거리가 멀어질 때 상의 크기·모양 변화를 정리하자. 먼저 스스로 떠올려 본 뒤 정답 보기로 확인!
| 상의 크기 변화 | 상의 모양 변화 | |
|---|---|---|
| 볼록 거울 |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점 작아진다 | 거리와 관계없이 항상 바로 선 상 |
| 오목 거울 | 가까울 때 큰 상 → 멀어지면 점점 작아진다 | 가까울 때 바로 선 상 → 멀어지면 어느 순간 거꾸로 선 상 |
| 볼록 렌즈 | 가까울 때 큰 상 → 멀어지면 점점 작아진다 | 가까울 때 바로 선 상 → 멀어지면 어느 순간 거꾸로 선 상 |
| 오목 렌즈 |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점 작아진다 | 거리와 관계없이 항상 바로 선 상 |
우리 주변의 다양한 거울·렌즈 — 화장용 확대 거울, 자전거 손목 거울, 루페(확대경), 근시용 안경 등으로도 물체와의 거리를 달리하며 상을 관찰하고, 각각에 생기는 상의 특징을 비교해 이야기해 보자.
물체로 F·R처럼 좌우·상하가 분명한 글자를 놓고, 물체–거울(렌즈) 사이 거리를 바꿔 가며 생기는 상을 관찰자 시점에서 살펴보자. 화면을 드래그하면 입체로 돌려 볼 수 있고, 👁 관찰자 정면 버튼을 누르면 우리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모양이 된다. 상의 위아래·좌우·크기를 먼저 예측한 뒤 확인해 보자!
교과서 탐구 그대로 — 물체를 거울에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 놓았다가 점점 멀어지게 하며 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한다. 물체를 드래그하거나 슬라이더를 움직여 보자.
🔦 빛의 경로 켜고 끄기 — 선이 많아 헷갈리면 끄고 하나씩 보세요
두 거울 모두에서 가까울 때 / 멀 때를 각각 기록하자(최소 4회). 어느 거울에서, 어느 순간 상이 물구나무를 서는지 찾아내면 사건 해결!
| # | 거울 | 거리 | 상의 크기 | 상의 모양 |
|---|---|---|---|---|
| 아직 기록이 없어요. 거울 종류와 거리를 바꿔가며 기록해 보세요. | ||||
거울과 물체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 때, 볼록 거울과 오목 거울에서 상의 특징(크기·모양)은 각각 어떻게 변할까?
YT-SLOT-1이번엔 빛이 통과하는 렌즈 차례. 물체를 렌즈 뒤에 거의 닿게 두었다가 점점 멀어지게 하며, 렌즈를 통해 보이는 상의 변화를 관찰한다.
🔦 빛의 경로 켜고 끄기 — 선이 많아 헷갈리면 끄고 하나씩 보세요
기록을 모은 뒤 거울 실험실 기록표와 나란히 놓고 보자. 볼록 렌즈와 똑같이 행동하는 거울, 오목 렌즈와 똑같이 행동하는 거울은 각각 누구일까?
| # | 렌즈 | 거리 | 상의 크기 | 상의 모양 |
|---|---|---|---|---|
| 아직 기록이 없어요. 렌즈 종류와 거리를 바꿔가며 기록해 보세요. | ||||
닮은꼴 퀴즈 — 볼록 렌즈와 상의 변화가 똑같은 거울은?
렌즈와 물체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 때, 볼록 렌즈와 오목 렌즈에서 상의 특징은 각각 어떻게 변할까?
YT-SLOT-2거울과 렌즈에 의해 생기는 상의 특징을 한눈에. 교과서 개념 그림은 아래 자리에 들어갑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을 통해 보면 풍경이 거꾸로 보인다. 그 까닭을 렌즈를 통해 나타나는 상의 특징과 관련지어 설명해 보자.
| 구분 | 상의 특징 | 우리 주변의 예 |
|---|---|---|
| 볼록 거울 | 항상 물체보다 작고 바로 선 상 · 멀수록 더 작게 | 도로 안전 거울, 자동차 측면 거울 |
| 오목 거울 | 가까우면 크고 바로 → 멀어지면 거꾸로 | 치과용 거울, 화장용 확대 거울 |
| 볼록 렌즈 | 가까우면 크고 바로 → 멀어지면 거꾸로 | 루페(확대경), 현미경, 이슬 |
| 오목 렌즈 | 항상 물체보다 작고 바로 선 상 · 멀수록 더 작게 | 근시용 안경 |
거리에 관계없이 항상 물체보다 작고 바로 선 상이 생기는 것끼리 바르게 묶은 것은?
자동차 측면 거울에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고 적혀 있는 까닭은?
비행기 좌석 위 선반에는 선반 내부 전체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는 작은 거울이 있다. 이 거울의 모양은?
YT-SLOT-3관찰 카메라가 보여 준 결과들 — 커지고, 작아지고, 뒤집히고. 그 모든 변화의 원인은 단 하나, 빛이 어디로 꺾여 어디서 만나는가다. 물체에서 출발한 빛의 여행을 끝까지 따라가 보자.
🎬 빛의 여행 — 단계별로 눌러 보기
📍 물체 위치 빠른 이동 (초점 F 기준!)
정체불명의 광학 장치가 압수되었다! 장치는 ? 상자 속에 숨어 있다. 물체와의 거리를 바꿔 가며 상의 크기와 모양 변화를 관찰하고, 장치의 정체를 지목하라.
🔎 이 장치의 정체는?
여기까지의 탭이면 교과서 범위는 충분하다. 이 탭은 "도대체 왜 그렇게 보일까?"가 궁금한 사람을 위한 보너스 — 초점, 실상과 허상, 거꾸로 보이는 이유, 반쪽 렌즈의 미스터리까지.
태양빛처럼 나란한 빛을 비춰 보면 장치의 본성이 드러난다. 빛을 한 점에 모으는 팀(오목 거울·볼록 렌즈)과, 한 점에서 나온 것처럼 퍼뜨리는 팀(볼록 거울·오목 렌즈). 그 특별한 한 점이 바로 초점 F다 —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워 본 적이 있다면, 너는 이미 초점을 만난 것!
물체가 초점보다 멀면 — 빛이 실제로 한 점에 모여 교차한다 → 거꾸로 선 상(스크린에 맺히는 실상).
물체가 초점보다 가까우면 — 빛이 미처 모이지 못하고 퍼져 나간다 → 연장선이 만나는 곳에 크고 바로 선 상(허상). 돋보기 구간!
물체가 정확히 초점 위면 — 빛이 모두 나란해져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 → 상이 사라진다. 실험실에서 만난 ✨의 정체! 거꾸로, 손전등·등대·자동차 전조등은 오목 거울의 초점에 전구를 둬서 빛을 나란히 멀리 보낸다.
도로 안전 거울·자동차 측면 거울은 모두 볼록 거울. 작게 보이는 대신 넓은 범위가 한 거울에 담긴다. 그 비밀은 반사 법칙(입사각=반사각) 하나로 설명된다. 아래 버튼을 ①→⑤ 순서로 누르며 빛의 길을 따라가 보자.
오목 거울은 볼록 거울과 정반대 — 나란히 들어온 빛을 한 점에 모은다. 그리고 거꾸로, 한 점에서 나온 빛을 나란히 멀리 보낼 수도 있다. 이 두 능력이 태양열 조리기와 자동차 전조등의 비밀이다. ①→⑦ 순서로 눌러 보자.
물체에서 사방으로 퍼진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우리 뇌는 빛이 꺾인 줄 모르고 "곧장 직진해 왔다"고 여긴다. 그래서 반사광선을 거울 뒤로 연장한 선이 만나는 한 점에 상이 있다고 느낀다. 버튼을 ①→③ 순서로 누르고, 거울 종류와 물체 거리를 바꿔 보자.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지만, 렌즈는 빛을 굴절시켜 상을 만든다. 볼록 렌즈는 빛을 모으고, 오목 렌즈는 빛을 퍼뜨린다. 물체가 초점보다 멀면 빛이 반대편에서 실제로 모여 거꾸로 선 상(실상)이, 가까우면 빛이 퍼져 연장선이 만나는 같은 쪽에 바로 선 상(허상)이 생긴다. 아래에서 세 경우를 골라 ①→③ 순서로 보자.
실상(實像)은 물체에서 나온 빛이 반사·굴절한 다음 실제로 모여서 생기는 상 — 상의 위치에 스크린(종이)을 두면 진짜로 상이 나타난다. 영화관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이 바로 거대한 실상! 반대로 허상(虛像)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거꾸로 연장했을 때 만나는 곳에 보이기만 하는 상 — 그곳에 빛이 모이지 않으므로 스크린을 두어도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평면거울 단원에서 만난 거울 속 내 모습도 허상 가족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규칙 하나 — 이 단원의 상 중에서 거꾸로 선 상은 전부 실상이고, 바로 선 상은 전부 허상이다!
물체의 머리에서 나온 빛과 발끝에서 나온 빛이 한 점을 향해 모이면, 그 점을 지나는 순간 두 빛의 위아래가 서로 엇갈린다 — 머리의 빛은 아래로, 발끝의 빛은 위로. X자로 교차한 빛이 다시 퍼져 만든 상은 자연히 물구나무를 선다. 거꾸로 선 상은 고장이 아니라, 빛이 교차했다는 증거다.
오목 거울이나 볼록 렌즈에서 거꾸로 선 상이 생기는 까닭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볼록 렌즈로 스크린에 거꾸로 선 상을 또렷이 맺어 놓았다. 이제 렌즈의 위쪽 절반을 종이로 가린다면 — 상은 어떻게 될까? 직감으로 먼저 답해 보고, 그다음 이유를 생각해 보자.
렌즈의 위쪽 절반을 가리면 스크린의 상은?
우리 눈은 볼록 렌즈(수정체)로 빛을 모아 망막이라는 스크린에 상을 맺는 카메라다. 그런데 안구 길이가 살짝 어긋나면 상이 망막에 정확히 안 맺혀 흐릿해진다. 렌즈 하나로 빛의 경로를 미리 휘게 해 다시 또렷하게 만드는 원리를, 빛의 길을 따라가며 알아보자.
🤓 안경(교정 렌즈) 씌우기
우리 눈 속 수정체는 작은 유리알 같은 볼록 렌즈다. 눈으로 들어온 빛을 굴절시켜 망막의 한 점(초점)에 모은다. 초점이 망막에 정확히 닿아야 또렷이 보인다. 그런데 물체의 거리가 달라지면? 수정체가 두께를 바꿔 빛이 굴절되는 정도를 조절해, 초점을 늘 망막에 맞춘다. 버튼으로 먼 물체와 가까운 물체를 비교해 보자.
안구가 앞뒤로 너무 길거나 수정체·각막이 빛을 너무 강하게 굴절시키면, 멀리서 온 평행광이 망막에 닿기 전에 한 점에 모여 버린다. 그 뒤 빛이 다시 퍼져 망막에는 흐릿한 원으로 닿는다 — 그래서 먼 물체가 안 보인다. 가까운 물체는 빛이 퍼지며 들어와 오히려 망막에 맞아 잘 보인다.
안구가 앞뒤로 너무 짧거나 굴절력이 약하면, 빛이 망막에 닿을 때까지 아직 다 모이지 못한다 — 초점이 망막 뒤에 생기려 하기 때문. 망막에는 흐릿한 원으로 닿는다. 특히 빛이 더 많이 퍼져 들어오는 가까운 물체일수록 모으기 버거워 더 흐릿하다.
| 구분 | 안구 상태 | 상이 맺히는 곳 | 잘 안 보이는 것 | 교정 렌즈 |
|---|---|---|---|---|
| 정상안 | 길이 딱 맞음 | 망막에 정확히 ✓ | (또렷) | 필요 없음 |
| 근시 | 너무 김 / 강함 | 망막 앞 | 먼 물체 | 오목 렌즈 (발산) |
| 원시 | 너무 짧음 / 약함 | 망막 뒤 | 가까운 물체 | 볼록 렌즈 (수렴) |
멀리 있는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학생의 눈에서, 상은 어디에 맺히고 있을까?
볼록 렌즈 안경이 원시를 교정하는 원리로 가장 알맞은 것은?
YT-SLOT-EYE우리가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그 물체에서 나온 빛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눈은 빛이 언제나 직진했다고 믿는다. 그래서 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면, 실제로 물체가 없는 곳에 물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네 장면으로 그 원리를 따라가 보자.
맑은 날 잔잔한 호수에 하늘과 구름이 비친다. 수면에서 직진하던 빛이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구름에서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오면, 눈은 이 빛이 반사된 줄 모르고 곧장 직진해 왔다고 여긴다. 그래서 반사광선의 연장선이 수면 아래에서 만나는 곳에 구름이 있다고 느껴, 마치 물속의 구름을 본다.
직진하던 빛이 전부 반사되는 것은 아니다. 물속으로 직진해 들어가는 빛도 있다. 물속에서는 공기 중에서보다 빛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진행하는 각도가 달라진다. 이렇게 빛이 한 물질에서 다른 물질로 갈 때 경계면에서 진행 방향이 꺾이는 현상을 빛의 굴절이라 한다. 경계면에 수직인 법선을 그으면 꺾인 정도를 정확히 비교할 수 있다.
물에 연필을 반쯤 담그면 꺾인 것처럼 보인다. 물속 연필을 보려면 연필에서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와야 한다. 그 빛이 물속에서 공기 중으로 나올 때 굴절이 일어난다. 굴절된 빛이 눈에 들어오면, 눈은 그것을 모르고 직진해 왔다고 여겨, 연장선이 만나는 한 점에 연필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물속 연필이 떠오르고 꺾여 보인다.
컵 속 동전을 보려면 동전에서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와야 한다. 빛이 눈에 닿지 않는 각도에 있으면 동전이 안 보인다. 그런데 컵에 물을 채우면 빛이 굴절되어, 동전에서 나온 빛이 컵 가장자리를 넘어 눈에 들어올 수 있게 된다. 눈은 빛이 굴절된 줄 모르므로 직진해 온 곳에 동전이 있다고 느껴, 동전이 떠오른 것처럼 보인다.
YT-SLOT-COIN우리가 물체를 본다는 것은 그 물체에서 반사된 빛을 보는 것이다. 눈은 빛이 직진한다고 느끼므로, 빛이 굴절되면 실제로 물체가 없는 지점에서 빛이 출발했다고 느낀다. 그래서 물체가 그 자리에 없어도 그곳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물속 연필도, 떠오른 동전도 모두 같은 원리!
렌즈는 빛을 굴절시키는 장치다. 대체로 유리로 만드는데, 직진하던 빛이 렌즈로 들어가면서 한 번, 렌즈에서 공기 중으로 나가면서 또 한 번, 모두 두 번 굴절한다. 가운데가 볼록한 볼록 렌즈는 나란한 빛을 안쪽으로 꺾어 한 점(초점)에 모으고, 가운데가 오목한 오목 렌즈는 바깥으로 꺾어 넓게 퍼뜨린다.
차시별 활용 흐름 · 핵심 발문 · 오개념 교정 · 평가 루브릭을 한곳에 정리했어요. 전자칠판으로 같이 보며 진행하거나, 옆 반 선생님께 앱 링크 하나로 공유하세요.
거울(평면·오목·볼록)과 렌즈(볼록·오목)에 생기는 상(像)의 종류·방향·크기를 학생이 직접 조작하고 3D로 관찰하며 탐구하는 단일 웹페이지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기기 | 전자칠판 또는 학생용 태블릿/노트북/스마트폰 |
| 브라우저 | 크롬·엣지·사파리 등 최신 브라우저 권장 |
| 네트워크 | 와이파이 등 인터넷 연결(3D·폰트 로딩) |
| 접속 | 배포 링크 클릭 → 즉시 실행 (별도 설치 없음) |
| 소리 | 효과음이 있어요. 필요 시 기기 음량 조절 |
시작 팁: 처음 열면 교사용 안내 창이 자동으로 뜹니다. 학생 기기로 배포할 때는 안내 창 하단의 "다음부터 이 창을 자동으로 띄우지 않기" 를 체크해 두면 깔끔합니다. 언제든 우측 하단 🔖 수업 안내 버튼으로 다시 열 수 있어요.
앱은 왼쪽→오른쪽 순서로 흐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차시에 전부 쓰기보다 수업 목표에 맞는 탭을 골라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학생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예측 → 관찰 → 설명 순서로 활용하세요.
예측을 끌어내는 발문 - 물체를 거울(렌즈)에 가까이/멀리 하면 상은 더 커질까, 작아질까? 똑바로일까, 거꾸로일까? - 어느 순간 상이 갑자기 뒤집힌다면, 그 경계는 무엇과 관련 있을까? (→ 초점) - 볼록 거울과 오목 거울은 어떻게 다르게 보일까? 왜 도로 안전거울은 볼록일까?
관찰을 정교화하는 발문 - 지금 보이는 상은 실상일까 허상일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스크린에 맺히나?) - 상의 위아래는 바뀌었나? 좌우는? 크기는 물체와 비교해 어떤가? - 거리를 두 배로 하면 상의 위치·크기는 어떻게 변하나?
오개념을 건드리는 발문 - 거울에 비친 글자가 좌우로 뒤집혀 보이는데, 정말 좌우가 바뀐 걸까? (→ 색 물체로 확인) - 거울 속 '나'의 오른손은 어디에 있나? 거울은 무엇을 뒤집는 걸까? (앞뒤? 좌우?) - 돋보기로 본 글자와 거울에 비친 글자는 왜 다르게 보일까?
연결·일반화 발문 - 빛을 모으는 광학 요소(오목 거울·볼록 렌즈)의 공통점은? 퍼뜨리는 요소(볼록 거울·오목 렌즈)의 공통점은? - 우리 눈은 어떻게 거울 뒤에 상이 있는 것처럼 느낄까? (반사 광선의 연장)
| 오개념 | 사실 | 교정 방법(앱 활용) |
|---|---|---|
| 거울이 좌우를 뒤집는다 | 거울은 좌우가 아니라 앞뒤(깊이) 를 뒤집는다. 우리가 거울 속 상과 '마주 본다'고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180° 돌려 비교하기 때문에 좌우가 바뀐 것처럼 느낄 뿐이다. | 상 관찰 3D에서 색 물체로 전환 → 왼·오·위·아래는 그대로, 앞↔뒤만 바뀌는 것을 회전시켜 확인 |
| 볼록 거울은 볼록하니까 크게 보여 준다 | 볼록 거울은 항상 작고 바로 선 상(축소·정립). 크게 보여 주는 건 오목 거울·볼록 렌즈. | 거울 실험실에서 볼록 거울로 거리를 바꿔도 항상 작아짐을 관찰 |
| 오목 거울은 항상 크게 보여 준다 | 초점 안이면 크고 바로 선 허상, 초점 밖이면 거꾸로 선 실상이 되고 멀수록 작아진다. | 오목 거울에서 거리를 초점 안→밖으로 넘기며 상의 반전 관찰 |
| 거꾸로 선 상은 뭔가 잘못된 것 | 빛의 경로가 교차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실상(도립 실상). | 빛의 경로 탭에서 광선이 교차하는 과정을 시각화 |
| 모든 상은 스크린에 비출 수 있다 | 실상만 스크린에 맺힌다. 허상은 거울·렌즈 '속'에 보일 뿐 맺히지 않는다. | 앱에서 실상=진하게, 허상=옅게 표현된 차이를 짚어 주기 |
| 상의 위치·크기를 공식으로 계산해야 한다 | 중2 과정에서는 정성적인 특징 비교(종류·방향·크기)까지가 목표. | 슬라이더 관찰 중심으로, 공식 암기 대신 경향성 파악 |
참고 — 상의 방향 한눈 정리(관찰자 기준)
| 광학 요소 | 위치 | 상 |
|---|---|---|
| 볼록 렌즈 | 초점 안(돋보기) | 정립·좌우 정상·확대 허상 |
| 볼록 렌즈 | 초점 밖 | 도립(180°)·확대~축소 실상 |
| 오목 거울 | 초점 안(화장거울) | 정립·좌우 바뀐 듯·확대 허상 |
| 오목 거울 | 초점 밖 | 도립(상하만)·좌우 정상·실상 |
| 볼록 거울 | 항상 | 정립·좌우 바뀐 듯·축소 허상 |
| 오목 렌즈 | 항상 | 정립·좌우 정상·축소 허상 |
| 평면 거울 | 항상 | 정립·좌우 바뀐 듯·같은 크기 허상 |
"좌우 바뀐 듯" 은 거울의 반사상에서 앞뒤가 뒤집혀 좌우가 바뀐 것처럼 보이는 경우를, "도립(180°)" 은 렌즈 실상처럼 실제로 위아래·좌우가 함께 도는 경우를 뜻합니다.
형성평가 / 수행평가 - 상 모양 그리기: 특정 광학 요소·거리에서 보이는 상을 학생이 종이에 그린 뒤, 상 관찰 3D로 확인. 방향(정립/도립·좌우)·크기·종류(실상/허상) 세 가지를 채점 기준으로. - 예측-확인 표 작성: 거리를 바꿔 가며 상의 종류·방향·크기를 표로 채우고, 예측과 결과가 다른 지점(초점 부근)을 찾아 설명하기. - 오개념 점검 문항: "거울은 무엇을 뒤집는가?", "이 상은 실상인가 허상인가? 근거는?" 등 짧은 서술형.
정리 활동 - 🕵️ 광학 수사대 게임으로 배운 내용을 능동적으로 복습. - 한 문장 정리: "빛을 모으는 요소와 퍼뜨리는 요소", "실상과 허상", "거울이 뒤집는 것은 앞뒤" 를 학생 말로 요약. - 실생활 연결 과제: 집에서 숟가락·돋보기·안경으로 상을 관찰하고 종류를 분류해 오기.
채점 루브릭 예시(상 모양 그리기)
| 평가 요소 | 상(3) | 중(2) | 하(1) |
|---|---|---|---|
| 상의 종류(실상/허상) | 정확히 판별·근거 제시 | 판별만 정확 | 부정확 |
| 상의 방향(정립/도립·좌우) | 위아래·좌우 모두 정확 | 일부 정확 | 부정확 |
| 상의 크기(확대/축소) | 경향성까지 설명 | 크기만 표시 | 부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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